LPGA투어, 한국에 이어 일본 대회도 취소
LPGA투어, 한국에 이어 일본 대회도 취소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0.09.16 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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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토토 우승자 스즈키 아이. 사진=LPGA
지난해 토토 우승자 스즈키 아이. 사진=LPGA

10월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던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BMW 챔피언십이 코로나19로 인해 취소된데 이어 일본 토토 저팬 클래식도 최소됐다.

LPGA) 투어는 "11월 일본에서 개최할 예정이던 토토 저팬 클래식을 취소한다"고 15일(한국시간) 발표했다.

올해 토토 저팬 클래식은 11월 6일부터 3일간 일본 이바라키현에서 열리게 되어 있었으나 코로나19로 이유로 취소됐다.

이로써 올해 10월과 11월 아시아 지역에서 열릴 예정이던 한국, 대만, 중국, 일본의 LPGA 투어 대회가 모두 취소됐다.

LPGA 투어는 한국 대회가 열릴 예정이던 10월 22일부터 25일 사이에 미국 조지아주 그린즈버러에서 신규 LPGA 드라이브 온 - 레이놀즈 레이크 오코니(총상금 130만 달러)를 연다. 윤경진=뉴욕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