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토리지, 초중급자용 클럽 세트와 골프백 세트 출시
빅토리지, 초중급자용 클럽 세트와 골프백 세트 출시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0.09.14 14: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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빅토리지 여성용, 남성용 골프세트
빅토리지 여성용, 남성용 골프세트

[골프경제신문]

국산 골프브랜드 ‘빅토리지’가 초중급자용 골프클럽과 골프백 세트 VG1을 출시했다.​

빅토리지를 운영 중인 에스피랩(대표 안용남)은 드라이버, 우드, 유틸리티, 아이언, 퍼터 등 총 12종으로 구성된 남녀 골프클럽 세트와 캐디백, 보스턴백, 파우치(여성용)로 구성된 남녀 골프백 세트를 최근 출시했다.

​이번에 출시한 빅토리지 VG1 드라이버는 고급 브랜드에서 사용하는 베타 티타늄을 재조합해 개발한 베타네오티탄 소재를 정밀 주조 컵페이스 방식으로 제작했으며 페이스의 두께를 차등화해 반발력을 향상시키고 비거리 손실을 줄여준 초고반응 클럽이다.​

특히 초보자도 볼 컨트롤을 쉽게 할 수 있도록 스윗스팟 반경을 확대해 관용성을 높였으며 460cc의 대형 헤드가 안정적인 스윙을 보장한다. 또 클럽 페이스 한 가운데 가이드 라인이 그려져 쉽게 에이밍 할 수 있다.

VG1 전용 샤프트는 일본 켄이치 골프 스튜디오의 이케다 샤프트 기술력에 빅토리지 고유의 디자인을 더해 설계한 것으로 임팩트 할 때 진동을 최대한 억제한 고탄성 샤프트로 초보자들도 다루기 편리하다.

클럽과 함께 내놓은 골프백은 디자인이 강점인 빅토리지의 특성을 고스란히 담아냈다. 남성용은 캐디백과 보스턴백 2종, 여성용은 여기에 파우치를 더해 3종 구성이다. 빅토리지 캐디백은 위에서 아래로 양 옆 지퍼를 내리는 방식으로 오픈하며 가방을 꺾거나 접지 않고도 클럽 확인과 출입이 편하고 안감이 그라피티로 장식했다.​

여성 캐디백은 최신 트렌드인 홀로그램을 적용한 캡과 깔끔한 화이트 캡을 1+1으로 제공해 라운딩의 즐거움을 더했다. 남성 캐디백은 수납 공간이 많아 다양한 아이템을 수납할 수 있으며 여성 캐디백은 파우치 등을 넣을 수 있도록 수납 공간 자체를 넉넉하게 설계하는 등 골퍼를 섬세하게 배려했다.​

빅토리지 ‘VG1’은 미국 PGA Class A 정회원 출신의 이병옥 프로가 운영하는 옥스윙몰에서 론칭 기념 최저가에 남녀 각 50세트 한정 판매 중이며 빅토리지 공식 스토어와 오픈 마켓에서 판매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