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웨이드 재질로 휴대폰 터치, 비와도 그립감 유지
[골프경제신문]
에스피랩(대표 안용남)의 골프 브랜드 빅토리지가 손세탁이 가능한 기능성 골프 장갑을 출시했다.
빅토리지 골프 장갑은 천연 양피의 감촉을 느낄 수 있는 스웨이드 재질의 특수 고급 원단을 적용해 부드럽게 밀착되는 점이 특징이다. 휴대폰 터치도 가능해 전화를 받기 위해 장갑을 벗을 필요가 없다. 통기성이 좋고 건조가 빨라 항상 산뜻한 느낌을 유지해주며 합피에 폴리우레탄 수지를 코팅해 찢어지거나 늘어남 없이 내구성이 강하다.
특히 땀이나 물 등 수분에 강해 미끄러짐 없이 그립감을 유지해 라운드 중 갑작스럽게 비가 와도 지장이 없다. 또한 물에 중성 세제를 풀어 담갔다 간단히 손으로 주무르면 얼룩과 냄새가 사라지고 뽀송함이 살아나 다시 새 것처럼 여러 번 사용할 수 있어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빅토리지는 장갑 디자인과 테스트에도 주력했다. 세련되면서 실용적인 장갑 디자인을 위해 전문 디자이너들을 투입해 약 8개월간 제품을 디자인해 현재의 장갑 모양을 잡았다. 또 직원과 골퍼 60여명을 대상으로 장갑을 착용하고 그립을 잡아보는 등 기능 테스트를 실시하고 다양한 손 모양과 땀이 나거나 건조한 각각의 손의 특성을 연구해완성했다.
빅토리지의 골프 장갑은 현재 G마켓과 쿠팡, 네이버, 옥션, 11번가, 인터파크 등에서 판매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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