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5·미국)를 내주에 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 5개월만에 모습을 드러낸다. 우즈가 PGA 투어 대회에 출전하는 것은 2월 제네시스 인비테이셔널 이후 대회에 출전하지 않았다.
우즈는 10일(한국시간) 자신의 소셜 미디어를 통해 "다음 주 메모리얼 토너먼트에 출전하는 것을 기다리고 있다"며 "다른 선수들과 함께 경쟁하는 것이 그립다"는 글을 올렸다.
메모리얼 토너먼트(총상금 930만 달러)는 16일부터 4일간 잭 니클라우스(미국)가 설계한 미국 오하이오주 더블린의 뮤어필드 빌리지 골프클럽에서 펼쳐진다.
이번이 약 5개월 만이다.
잭 니클라우스가 호스트로 열리는 이 대회는 올해 코로나19 때문에 무관중 경기로 진행된다.
10일 코로나바19 전 세계 확진자는 총 1214만1365명, 사망자는 55만1670명이고 미국의 확진자는 311만1902명, 사망자는 13만3195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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