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에 드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KLPGA투어 E1 공동 4위 임희정
"내 마음에 드는 플레이를 하고 싶다"...KLPGA투어 E1 공동 4위 임희정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0.05.30 0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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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희정
임희정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8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
-2020년 5월 28일(목) ~ 5월 31일(일)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ㆍ6501야드(본선 6415야드)
-출전선수: 임은빈, 박현경, 이다연, 최혜진, 임희정, 김세영, 이정은6, 김효주, 배선우 등 144명
-중계방송 SBS골프,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 1, 2, 4R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3R 낮 12시부터 생중계(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다음은 임희정(20ㆍ한화큐셀)의 일문일답.

-오늘 플레이는.
오늘 더웠다. 마침 검은 옷을 입어서 더 더웠다. (웃음) 오늘 퍼트 실수가 많았기 때문에 전체적으로 보면 완벽한 경기는 아니라고 생각한다. 하지만 티샷이 잘 되서 실수를 커버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사실 오늘 컨디션이 좋지 않아서 기대없이 플레이했는데, 후반에 퍼트감이 올라오면서 좋게 마무리했다.

-코스 공략의 주안점은.
코스들이 전반적으로 짧은 클럽을 잘 사용해야한다. 그 부분을 집중적으로 공략했다.

-남은 라운드에서 보완할 점이 있나.
그동안 최종라운드에서 느껴지는 긴장과 떨림 속에서 내 마음에 드는 플레이를 한 경험이 없다. 다른 것들 신경 쓰지 않고 마지막 라운드 좋은 모습 보여드리고 싶다.

-이번 대회의 목표는.
코스 핀위치가 어려운 편이다. 최대한 실수를 적게 그리고 버디찬스를 잘 잡도록 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