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실수 줄이고 버디 잡는데 최선"...KLPGA투어 E1 단독선두 이소영
"실수 줄이고 버디 잡는데 최선"...KLPGA투어 E1 단독선두 이소영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0.05.30 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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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소영
이소영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제8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억원, 우승상금 1억6000만원)
-2020년 5월 28일(목) ~ 5월 31일(일)
-경기 이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파72ㆍ6501야드(본선 6415야드)
-출전선수: 임은빈, 박현경, 이다연, 최혜진, 임희정, 김세영, 이정은6, 김효주, 배선우 등 144명
-중계방송 SBS골프, 네이버, 다음카카오, 올레TV, LG유플러스 1, 2, 4R 오전 11시부터 생중계, 3R 낮 12시부터 생중계(사진=KLPGA 박준석 포토)

■다음은 이소영(23ㆍ롯데)의 일문일답.

-오늘 플레이는 어땠나.
스타트가 좋은 하루였다. 노보기 플레이를 희망했으나, 중간에 퍼트 실수가 있었다. 중간 중간 실수 때문에 기분이 다운됐다가, 다시 버디로 기분이 좋아졌다. 그래도 잘 마무리했다. 찬스를 못 살린 홀들이 있어서 어제보다 오늘이 아쉬운 경기라고 생각한다.

-오늘 좋았던 부분이 있다면.
18개 홀 전체적으로 큰 실수를 하지 않은 점이다. 치명적인 실수가 없었다. 

-14번홀 홀인원할 뻔했는데.
안보였다. 사실 노린 건 아니었지만 아쉬웠다.(웃음) 운 좋게 그린을 잘 타고 내려왔던 것 같다. 나중에 보니 오히려 안 들어간 게 신기했다. 

-다른 경쟁 선수들로부터 부담이 있나. 
아직 2라운드가 남았다. 남은 이틀도 60타수를 쳐야 톱3에 들 수 있을 것 같다.

-이번 대회 목표는.
버디 찬스 잘 살리고, 큰 미스 안 만들도록 노력하겠다. 남은 3라운드 4라운드 더 공격적으로 플레이하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