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종 바이러스 감염증 코로나19로 인해 미국프로골프(PGA)투어가 중단된 가운데 집에서 주로 머무르는 세계골프랭킹 3위 브룩스 켑카(미국)가 중학생처럼 '까까머리'로 변신했다.
켑카는 24일(한국시간) SNS 트위터에 바싹 깎은 헤어 스타일을 공개하며 웃었다.
콧수염을 기른 켑카는 쓰고 있던 모자를 벗으면서 "버섯 머리'가 돌아왔다"고 농담을 던지는 영상을 올렸다. 켑카가 투캇헤어를 한 것.
켑카의 머리스타일은 여자친구인 배우이자 모델인 제나 심스의 작품이다.
25일 현재 코로나19의 전 세계 발생국은 216개국으로 확진자는 272만7977명, 사망자는 19만5139명이다. 미국의 확진자는 인구 3억3100만2647명 중 89만524명, 사망자는 5만1017명이다.
(사진출처=브룩스 켑카 트위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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