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 10일 잭니클라우스GC 열려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 10일 잭니클라우스GC 열려
  • 골프비즈뉴스
  • 승인 2019.10.08 2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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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네시스 브랜드가 주최하는 KPGA 코리안투어 최대 상금 대회인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10일 인천 송도 잭니클라우스 골프클럽코리아에서 개최된다.  한국 남자 골프의 활성화를 도모하고자 2017년에 개최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총 상금 15억원, 우승상금 3억 원을 비롯, 미 PGA 에 도전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등 올 시즌 최대 화두 대회로 부상하고 있다.

한국골프의 정수!, 해외파 베테랑과 영 건의 대결 주목!

이번 대회는 한국골프의 현주소를 한 자리에서 확인할 수 있는 기회. 미 PGA, 유러피언투어, KGT에서 활약하는 스타 선수들이 대거 출전한다. 


먼저 PGA에서 코리안파워를 드높인 ‘최경주’가 3년 연속 출전하면서, 한국골프발전을 위한 리더십을 보여 준다. 지난 2번의 대회에서 다소 아쉬운 성적을 받아 들었지만, 후배 골퍼들을 격려하고 골프팬들에게 적극적인 팬 서비스로 한국남자골프의 매력을 전파하며 ‘레전드’로서의 위상을 보여주었다. 특히 내년 시즌 ‘시니어투어’ 전환을 앞두고 있어, PGA 플레이어로서의 마지막 불꽃 투혼을 보여줄 지 관심을 끌고 있다.


또한 9월 신한동해오픈에서 예열을 마친 노승열 (28,나이키골프)도 2017년 원년대회 3라운드에서 데일리 코스레코드(64타)를 기록했던 만큼, 군 제대 후 첫 우승을 일굴 수 있을 지 기대된다. 이 밖에도 해외파로서 올해PGA ‘취리히클래식’에서 3위를 기록한 이경훈, PGA 투어에서 2위를 3회 기록한 김민휘도 출전하는 등 현역 베테랑 스타들도 우승 경쟁에 뛰어든다.

한편 이에 도전하는 ‘영 건’의 면면도 화려하다. 먼저 2018년 웹닷컴 투어를 석권하고, 2018-2019년 시즌 PGA투어 올해의 신인상(아시아인 최초)을 획득한 임성재 (21,CJ대한통운)가 첫 출전한다. 현재 세계랭킹 54위로 출전 선수 중 세계랭킹이 가장 높아, PGA 정상급 선수의 샷을 보여줄 것으로 기대 된다.


아울러 지난 2월, 유러피언투어 ‘이달의 골퍼’ 로 선정된 이민우(21세)도 동갑내기 임성재와 함께 영 건 파워 돌풍에 동참한다. LPGA투어 이민지 프로의 동생이기도 한 이민우는 올해 유러피언투어에 뛰어들어 ‘레이스 투 두바이’ 랭킹 92위를 달리고 있는 차세대 유망주. 모국 대회에 첫 출전하면서 자신의 이름을 새길 수 있을 지 주목된다.


KPGA 투어 일년의 결정적 순간!  제네시스 포인트와 상금왕의 향방 가를 터…

현재 제네시스 포인트의 경쟁 상황은 가히 점입가경! 1위 이형준부터 10위 전가람까지 953점에 불과하다. 대회별 우승자에게 1천 포인트가 부여되는 ‘제네시스 포인트’ 의 규정과 잔여 대회(10월 말, 미정)를 감안할 때, 이번 제네시스 챔피언십 대회의 결과가 코리안투어 선수들의 일년 농사의 성패를 가르는 결정적 분수령이 될 전망이다. 또한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 3명에게는 ‘더 CJ컵’ 에 출전 기회가 주어지는 만큼, 투어 그 어느 대회 보다도 이번 대회에 주력할 것으로 보인다.

제네시스 상금왕 경쟁 역시, 치열한 양상을 보이고 있어 이번 대회가 결정 무대가 될 듯 하다. 
현재 1위는 서요섭(약 3억 7000만원)으로 2위 함정우와는 약 800만원, 5위 이태희 와는 3,500만원, 10위 박성국과도 1억 7천 여 만원 차이에 불과하다. 이번 대회 우승상금이 3억 원 임을 감안하면, Top 10에 있는 모든 선수들이 우승컵과 더불어 제네시스 상금왕 타이틀을 노려 볼 만하다.
한편 제네시스 포인트 1위에게는 보너스 상금 1억 원,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이 주어지는 등 푸짐한 혜택도 뒤따른다.

최고의 플레이를 위한 제네시스 브랜드의 통 큰 지원!
 
선수들이 가장 참여하고, 우승하고 싶은 대회 인 동시에 갤러리 3만 시대를 연 제네시스 챔피언십, 골프대회의 본질인 ‘최상의 플레이’를 위한 아낌 없는 투자가 선수와 갤러리의 호평을 이끌어 내고 있다. 먼저 출전 선수 전원에게 경기장 최인접 호텔(오라카이 송도)과 조식을 무상 제공하며, 선수로서의 자긍심을 높이고 격려하는 전야제 행사 ‘플레이어스디너’를 개최한다.  또한 대회 기간 내내 무료 숙식과 유아 동반 선수를 위한 패밀리라운지를 운영하며 선수들이 경기에 집중할 수 있도록 최상의 환경을 제공한다.  아울러 골프 선수의 자긍심을 높일 수 있도록 역대 챔피언과 제네시스 포인트 상위랭커 Top 10에는 제네시스 브랜드 차량을 제공한다. 작년 대회 직후, 선수들을 대상으로 한 조사결과에서 ‘국내 Top 골프 대회 위상은 ①선수지원, ②골프코스 ③총상금 및 우승자 혜택 ④갤러리플라자에 의한 것’ 이라는 답변에서 보듯이 골프 대회 본연의 속성에 충실하며 적극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은 결과라 분석된다.

제2의 최경주를 찾아라!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대회 출전 프로들과 함께, 한국골프의 미래인 주니어들을 대상으로 골프 실력의 성장 기회를 제공하는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  대회 3년차를 맞이한 올해에는 기존 초등학교 고학년 학생들에 더해, 구력이 얼마 되지 않은 저학년 어린이까지 대상을 확대 해, 골프선수로서의 성장 동기를 부여한다는 계획. 지난 주 마감한 참가자의 면면도 다양하다. 최연소 참가자는 ‘엄승유, 엄승호’ (8, 천안불무초) 쌍둥이 형제로 구력 7개월 차, 타이거우즈를 존경하며 이번 행사를 통해 “꿈과 희망”을 키우고 싶다는 당찬 포부를 밝혔다.  경북 구미 산동초등학교 6학년 ‘김형환’ 어린이는 “지역적으로 이런 큰 대회를 경험해 본 적이 없었는데, 이번 대회를 통해 좋은 경험과 성장을 할 수 있는 계기가 될 것을 확신한다” 라며 참여 동기를 밝혔다.  참가 어린이 설문결과 드라이버와 아이언은 대체로 자신감이 있으나 퍼팅과 웨지 등의 숏게임을 이번 행사를 통해 보완하고 싶은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존경하는 선수로는 타이거 우즈(14표)를 뽑았고 최경주 프로(9표)가 그 뒤를 이었다.


주니어 스킬스 챌린지는 제네시스 챔피언십의 첫 공식 일정으로 오는 10월 7일(월), 잭 니클라우스 골프클럽 코리아에서 펼쳐진다. 어린이 골프 레슨 뿐만 아니라, 학부형을 대상으로 ‘골프 선수 육성’ 특강도 함께 펼쳐져 골프선수 가족 모두에게 유익한 시간을 선사한다는 계획이다.

제네시스 브랜드가 만든 특별한 골프 언어! 라이프스타일에 녹아들다!

작년 대회의 갤러리 조사 결과, 제네시스 챔피언십이 한국남자골프의 긍정적 발전에 기여하고 있음이 확인되었다. 특히 관전성 측면 (긴장감이 있고 다이나믹한 스포츠)와 대중성(친근한 스포츠) 측면에서 남자골프에 대한 인식과 이미지를 크게 개선하는 동력임을 입증하였다고 분석된다.


이렇듯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골프팬의 라이프스타일과 골프를 접목하여 한국남자골프 발전에 기여하는 ‘골프언어 발굴’ 에 주력하고 있다. 지난 2년 간 큰 호응을 이끈 미식(美食), 엔터테인먼트 문화 코드와의 결합을 지속 발전시키면서, 올해는 ‘자원 봉사’를 대폭 강화하며,  ‘참여와 기여’  문화를 선도한다는 계획이다.


현대차 임직원 자원 봉사자와 일반시민 자원 봉사자 등 약 130 여 명에 다다르는 자원 봉사자를 모집하여 골프에 대한 열정을 함께 나누고, 고객과 제네시스 브랜드가 함께 육성하는 대회를 표방한다.  실례로 PGA 메이저 대회는 다양한 직업군의 자원 봉사자가 최소 2천 명이 참가하며,  ‘참여와 기여’ 를 실천하고 있다 . 이번 대회를 준비하는 현대자동차 조정신 팀장은 “국내 투어는 자원봉사 문화가 아직 걸음마 단계” 라면서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한국 골프의 발전을 위한 핵심 가치로 골프팬의 참여와 기여를 실천하고자 한다.” 라며 자원봉사자의 의미를 설명했다.
 
또한 제네시스 브랜드를  종합 체험해 볼 수 있는 시승 프로그램도 대회 기간 중  진행된다. 현장에서 신청 및 접수만 하면 인천 송도의 아름다운 전경을 감상할 수 있는 시승 서비스를 즐길 수 있다. 조수석에는 시승 코스 및 차량에 대한 전문적인 설명을 해줄 스태프 ‘Guru’가 함께 탑승하여 최상의 서비스를 제공한다. 지난 2년 간 진행된 시승 체험에는 약 800 명이 참가하며, 제네시스 브랜드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보인 바 있다. 

뿐만 아니라 어린이 및 청소년 동반 가족을 위한 키즈존과 키즈 시네마에서는 인기 애니메이션을 상영하여 어린이를 동반한 가족들을 배려할 계획이다. 이외 3라운드(토) 종료 후 인천 주민 및 갤러리들이 즐길 수 있는 재즈 콘서트 ‘Jazz on Green’을 작년부터 선보이며 올해는 골든에이지 밴드, 케이윌, 비엠케이 등 더욱 강화된 라인업으로 한층 더 업그레이드된 볼거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제네시스 (G70, G80, G80스포츠, G90)를 보유하고 있다면 제네시스 오너를 위한 전용 휴식 공간인 ‘오너스 라운지’를 이용할 수 있다. 차량 키만 보여주면 동반 1인과 함께 입장이 가능하다. 동시 400명이 입장 가능하며 간단한 다과를 즐길 수 있다.


중계 기술도 한 걸음 더 앞서 간다.  대회 코스 전 홀을 3D로 제작하고 PGA에서 탄도/구질분석 프로그램으로 유명한 ‘트랙맨’을 적용한다. 시청자는 안방에서도 실제 대회코스를 보는 듯한 그래픽과 일류 선수들의 샷을 과학적으로 분석한 데이터를 통하여 골프에 대한 이해와 흥미를 동시에 높일 것으로 기대된다.


대회 입장 티켓은 공식 티켓 판매처인 티켓24(http://www.ticket24.co.kr)에서 구매 가능하며, 대회 관련 정보는  ‘제네시스 챔피언십’ 공식 홈페이지 (http://golf..genesis.com)에서 확인 가능하다.

한편 2019 제네시스 챔피언십은 제네시스브랜드가 주최하고, 현대제철, 현대모비스,현대엔지니어링 ,현대차증권, 현대글로비스, 한국쉘, 하만카돈, 아디다스, 미쉐린, 로로피아나, 산펠레그리노, 크로노스위스, 타이틀리스트, CJ제일제당, 필드테크,오클리, 카카오VX, 골프존, 기네스, 코카콜라, 그라놀로지, 비어드파파, 데카트론, LG전자, 사할리스낵이 협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