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루캐니언 챔피언십 2R, 공동4위 고지우 "페이드 구질 티샷 힘든 코스"
블루캐니언 챔피언십 2R, 공동4위 고지우 "페이드 구질 티샷 힘든 코스"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4.03.17 00: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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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지우(사진=KLPGA)

 

◇2024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블루캐니언 레이디스 챔피언십

-3월 15일~170일(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태국 푸켓 블루캐니언 컨트리클럽 캐니언코스(1~2R=6511야드, 3R=6491야드)

-디펜딩 챔피언 : 없음(2024년 신설대회)

-총상금 65만 달러, 우승상금 11만7000달러

-출전 선수 172명 : 김재희 이예원 박지영 김수지 박현경 김민별 방신실 황유민 박민지 마다솜 이소영 홍지원 정윤지 박주영 최예림 이가영 안선주 장하나 임희정 송가은 장수연 조아연 지한솔 이정민 전예성 노승희 최가빈 고지우 등(시드권자 60명) 윤민아, 폰아농 펫람, 타니타 무앙쿰사꾼, 꼰까몰 수깜리, 온까녹 소이수완 등(추천 12명)

-불참(상금 30위내) : 이소미 이다연

-우승자 특전 : KLPGA 투어 시드권 2년(2025~2026년)

-역대 우승자 출전 : 없음

-역대기록 △연속우승 : - △최다승 : - △타이틀방어 : -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 △연장전 : - △홀인원 : - △코스레코드 : -

-컷오프 : 없음

-2024년 기록 △타이틀방어 : - △와이어투와이어 : -△코스레코드 : - △홀인원 : -

 

●2라운드 6언더파 공동4위 고지우 인터뷰

1R : 이븐파 72타(버디 3개, 보기 3개) 공동 34위

​2R : 6언더파 66타(버디 8개, 보기 2개), 2라운드합계 6언더파 138타 공동4위

-오늘 경기 소감?

지난 3일동안 연습라운드, 프로암, 그리고 1라운드까지 코스에 대한 불안함이 커서 스윙을 제대로 하지 못했다. 오늘은 그 불안함 떨치고 내 스윙만 하자는 생각으로 플레이했다. 지난 3일 간의 경험 덕분인지 편해져서 오늘 좋은 스코어를 낼 수 있었던것 같다.

-어떤 것 때문에 불안함이 있었던 것인지?

페어웨이가 좁아 힘들다. 또, 이 코스는 드로우 구질의 선수들에게 조금 더 유리하게 설계되어있는데, 내 원래 구질이 페이드라 더 힘들게 느껴졌다. 티 샷을 제대로 못하니까 세컨드 샷이 온전한 상황 없었다. 그래서 오늘은 티 샷할 때 확신을 가지고 편하게 하려했더니 조금 나아졌던 것 같다.

-내일 최종라운드 각오?

오늘처럼 욕심 안부리고 하던 대로 하면 좋은 결과 있지 않을까 생각한다.

-전지훈련에서 보완한 점이 있다면?

경기 운영 능력 향상 위해 노력했고, 스윙도 교정했다. 조금 더 안정적인 스윙을 할 수 있도록 했다.

-스윙 교정?

몸을 잡아 놓는 스윙을 했었는데, 이제는 돌려주는 스윙으로 변경했다. 교정 후 가끔씩 우측으로 터지는 것이 많이 없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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