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골프랭킹]1.부, 2.넬리, 3.부티에, 6.고진영, 9.김효주, 17.그린↑, 86.이미향↑
[세계여자골프랭킹]1.부, 2.넬리, 3.부티에, 6.고진영, 9.김효주, 17.그린↑, 86.이미향↑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4.03.05 1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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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SBC 우승자 해나 그린. 사진=LPGA
HSBC 우승자 해나 그린. 사진=LPGA

◆세계여자골프랭킹(3월5일)
1.릴리아 부(미국) 8.08
2.넬리 코다(미국) 6.84
3.셀린 부티에(프랑스) 6.71
4.인뤄닝(중국) 6.00
5.이민지(호주) 5.37
6.고진영(한국) 5.16
7.리디아 고(뉴질랜드) 4.89
8.찰리 헐(잉글랜드) 4.82
9.김효주(한국) 4.70
10.아타야 티티쿨(태국) 4.41(1↑)
11.린시위(중국) 4.40(1↓)
12.브룩 헨더슨(캐나다) 4.34(1↑)
13.메건 캉(미국) 4.27(1↓)
14.앨리슨 코퍼스(미국) 3.83
15.하타오카 나사(일본) 3.77(2↑)
17.해나 그린(호주) 3.69(12↑)
33.최혜진(한국) 2.48
39.김세영(한국) 2.07(3↑)
42.전인지(한국) 2.01(1↑)
45.안드레아 리(미국) 1.95(9↑)
86.이미향(한국) 1.21(35↑) ※↑(상승), ↓(하락)

이미향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HSBC에서 공동 3위에 오르며 세계여자골프랭킹 86위에 올랐다.

3일 싱가포르의 센토사 골프클럽 탄종 코스(파72·6749야드)에서 열린 LPGA 투어 '아시안투어' 두번째 대회인 HSBC 위민스 월드챔피언십(총상금 180만달러) 최종일 4라운드.

이미향은 이날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2개로 5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79타를 쳐 전날 공동 12위에서 공동 3위로 껑충 뛰었다. 올 시즌 3개 대회에 출전해 가장 좋은 성적이다.

이미향은 지난주보다 세계랭킹에서 35계단이나 상승했다.

우승자 해나 그린(호주)은 랭킹 17위로 껑충 뛰었다. 그린은 이날 5타를 줄여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쳐 셀린 부티에(프랑스)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우승상금 27만 달러(약 3억 6072만원).

세계랭킹 1위 릴리아 부(미국)부터 랭킹 9위 김효주까지는 지난주와 변화가 없다.

고진영이 랭킹 6위로 한국선수 중에서 가장 높다.

윤경진=뉴욕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