호텔 센터포인트N, '골프장+호텔' 50%할인 무기명 회원권 '퍼스트클럽' 출시
호텔 센터포인트N, '골프장+호텔' 50%할인 무기명 회원권 '퍼스트클럽' 출시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4.01.30 1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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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 17곳 골프장 이용
골프장과 호텔을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퍼스트클럽 회원권이 골퍼들에게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골퍼라면 겨울에도 온화한 날씨의 제주도에서 살면서 라운드를 보다 저렴하고 편안하게 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한 번쯤 해봤을 터.  

골퍼의 눈높이에 맞춘 '호텔+골프장'을 묶은 무기명 회원권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제주도 제주시 노형동에 자리잡은 레지던스 호텔 '센터포인트N'이 골프와 호텔을 접목시킨 회원권 '퍼스트 클럽(First Club)'을 출시했다. 입회금이 1500만원인 이 회원권은 7년후 전액 반환된다. 호텔 객실을 회원명의로 지분을 등기해주기 때문에 보증금의 안정성도 확보했다.

제주내 골프장 17곳을 4인 무기명으로 월 4회 이용할 수 있다. 무기명이라서 회원의 가족이나 지인들의 사용이 가능하다. 그린피는 4인 모두 주중, 주말에 관계 없이 50%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2팀도 가능하지만 이용횟수내에서 이용하면 된다. 이용횟수는 제한은 없지만, 초과할 경우에 30% 할인을 해준다. 

회원은 125실 규모의 센터포인트N을 회원가로 이용할 수 있다. 제주공항에서 10분 거리에 있는 이 호텔은 신축건물로 객실이 모던한 디자인에 프리미엄급이다. 객실은 원룸형(106실)을 비롯해 1.5룸(11실), 복층형(8실) 등 인원에 맞게 다양하게 선택할 수 있다. 스탠다드형은 주중 3만9000원, 주말은 4만9000원이다. 성수기에는 요금이 조금 더 올라간다.

공식분양대행사인 참존회원권 정상호 대표는 "'센터포인트N'이 선보인 이번 퍼스트 클럽 회원권은 골프과 숙박을 최대한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골프마니아의 또 하나의 카드인 셈"이라며 "사용하는 동안 퍼스트 클럽에서 호텔과 골프장을 예약서비스를 해주기 때문에 회원들은 편안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다"고 말했다.  

센터포인트N 호텔
센터포인트N 호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