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골프랭킹]프랑스 최초 PGA투어 우승한 파봉, 랭킹 34위로 껑충...우즈, 889위
[세계골프랭킹]프랑스 최초 PGA투어 우승한 파봉, 랭킹 34위로 껑충...우즈, 889위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4.01.30 11:02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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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주형 13위, 임성재 29위
프랑스인 최초로 PGA투어에서 우승한 마티유 파봉. 사진=PGA투어
프랑스인 최초로 PGA투어에서 우승한 마티유 파봉. 사진=PGA투어

◆세계골프랭킹(1월29일)
1.스코티 셰플러(미국) 9.2452
2.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8.7241
3.존 람(스페인) 7.4184
4.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6.2988
5.잰더 쇼플리(미국) 5.4247
6.패트릭 캔틀레이(미국) 5.0938
7.맥스 호마(미국) 4.3825
8.매슈 피츠패트릭(미국) 4.1498
9.브라이언 하먼(미국) 4.1071
10.윈덤 클라크(미국) 4.1071
11.토미 플리트우드(잉글랜드) 3.7885
12.콜린 모리카와(미국) 3.6600
13.김주형(한국) 3.6184(2↑)
14.조던 스피스(미국) 3.6040
15.키건 브래들리(미국) 3.5791(2↓)
16.티렐 해턴(잉글랜드) 3.5622
17.제프 스트라카(오스트리아) 3.0522
18.사히스 티갈라(미국) 3.0249(1↑)
19.캐머런 영(미국) 3.0226(2↑)
20.토니 피나우(미국) 3.0153(6↑)
21.제이슨 데이(호주) 3.0108(2↓)
22.브룩스 켑카(미국) 2.9980(2↓)
23.러셀 헨리(미국) 2.9772(1↑)
24.크리스 커크(미국) 2.9571(1↑)
25.샘 번스(미국) 2.9518(3↓)
26.저스틴 토마스(미국) 2.9178(3↓)
27.루드비그 아베리(스웨덴) 2.8062(2↑)
28.리키 파울러(미국) 2.7632(1↓)
29.임성재(한국) 2.6727(1↓)
30.니콜라이 호고이르(덴마크) 2.5126(21↑)
34.마티유 파봉(프랑스) 2.4074(44↑)
43.안병훈(한국) 2.1515(2↓)
53.김시우(한국) 1.9050(6↓)
89.이경훈(한국) 1.2382(9↓)
131.김성현(한국) 0.8970(3↓)
889.타이거 우즈(미국) 0.0967(7↓) ※↑(상승), ↓(하락)

마티유 파봉이 프랑스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대회에서 우승하며 세계랭킹 34위에 올랐다. 

29일(한국시간) 발표된 세계랭킹에 따르면 파봉은 지난주 78위에서 44계단이나 껑충 뛰었다. 

파봉은 28일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이고 토리파인스 골프클럽 사우스 코스(SC, 파72·7765야드)에서 열린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 4라운드에서 합계 13언더파 275타를 쳐 니콜라이 호이고르(덴마크)를 1타차로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짜릿한 역전승이다. 우승상금 162만 달러(약 21억6756만원).

이번 주 남자 골프 세계랭킹에서 상위권 변화는 없었다.

스코티 셰플러(미국),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존 람(스페인)이 1∼3위를 지키는 등 12위까지 선수들이 랭킹 유지했다.

김주형이 15위에서 2계단 오른 13위, 임성재는 29위에 올라 있다.

28일 끝난 PGA 투어와 DP 월드투어 대회에서 나란히 준우승한 쌍둥이 형제 니콜라이 호이고르, 라스무스 호이고르(이상 덴마크)는 순위가 나란히 큰 폭으로 상승했다.

PGA 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에서 단독 2위에 오른 니콜라이는 51위에서 30위로 껑충 뛰었다.

아랍에미리트(UAE)에서 끝난 DP 월드투어 라스 알카이마 챔피언십(총상금 250만 달러)에서 역시 단독 2위를 차지한 라스무스는 89위에서 70위로 상승했다.

683주 동안 세계랭킹 1위에 올랐던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미국)는 7계단 내려간 889위에 머물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