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상트골프, 세계랭킹 6위 잰더 쇼플리와 공식 후원 계약
데상트골프, 세계랭킹 6위 잰더 쇼플리와 공식 후원 계약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4.01.05 1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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잰더 쇼플리(사진=데상트코리아)

 

데상트코리아가 전개하는 골프웨어 브랜드 데상트골프가 2023년 남자골프 세계랭킹 6위이자 도쿄 올림픽 금메달리스트인 미국의 잰더 쇼플리(Xander SCHAUFFELE)와 공식 후원 계약을 체결했다고 4일 밝혔다.

이번 계약을 통해 잰더 쇼플리(슈펠레)는 올해 1월부터 데상트골프웨어를 착용하고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 출전한다.​

잰더 쇼플리는 2017년 PGA 투어에서 신인상을 받았고, 그린브라이어 클래식과 시즌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정상에 올랐다.​ 2018 WGC HSBC 챔피언스, 2019 프레지던트컵, 2022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 등 PGA 투어에서 꾸준히 우승을 했으며, 도쿄 올림픽에서는 121년만에 미국에 금메달을 안겼다.​

데상트골프는 "잰더 쇼플리라는 세계적 선수 후원을 통해 프리미엄 퍼포먼스 브랜드로서의 역량과 가치를 강화하며 브랜드가 한 단계 더 도약하는 기회로 삼겠다"고 밝혔다.​

이를 위해 데상트골프는 잰더 쇼플리의 경기력 향상을 위해 고품질의 기능성 골프웨어를 적극 지원할 뿐 아니라, 풍부한 플레이 경험을 상품 기획에 반영하기 위한 개발 자문 협업을 진행한다.

잰더 쇼플리는 “데상트골프와 함께 하게 돼 무척 기쁘다. 골프에 대한 충분한 이해도를 기반으로 최상의 퍼포먼스 골프웨어를 개발해온 데상트골프와 함께 협력할 기회가 생겨 감사하다”며 “데상트골프와 함께 올 시즌 최상의 경기, 최고의 기록을 이루는데 기여하고 싶다”고 말했다.​

데상트골프는 잰더 쇼플리와 함께 한국프로골프(KPGA) 코리안투어 이재경, 김영수 등을 후원하고 있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