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배선우, 토토 재팬 3R 선두와 4타차 공동 5위...나사-시호, 20언더파 공동 선두
[LPGA]배선우, 토토 재팬 3R 선두와 4타차 공동 5위...나사-시호, 20언더파 공동 선두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3.11.04 19: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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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 5일 오전 11시45분부터 최종일 4라운드 생중계
배선우. 사진=서누인스타그램
배선우. 사진=서누인스타그램

배선우(29)가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아시안스윙'의 우승경쟁에 합류했다.

4일 일본 이바라키현 오이타마 다이헤이요 클럽 미노리 코스(파72·6608야드)에서 열린 토토 재팬 클래식(총상금 200만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

배선우는 이날 버디 7개, 보기 1개로 6타를 줄여 합계 16언더파 200타를 쳐 전날 공동 7위에서 공동 5위로 상승했다. 공동 선두와는 4타 차다.

하타오카 나사(일본)와 구와키 시호(일본)가 홈코스의 이점을 살려 합계 20언더파 196타를 쳐 이나미 모네(일본)를 1타차로 제치고 공동선두에 나섰다.

'라이징 스타' 로즈 장(미국)은 합계 15언더파 201타로 린시위(중국) 등과 공동 9위, 신지은과 신지애는 합계 13언더파 203타로 공동 19위에 랭크됐다.

안나린은 합계 10언더파 206타로 제니퍼 컵초(미국) 등과 공동 29위에 머물렀고, 이미향은 합계 9언더파 207타로 전날 공동 7위에서 공동 40위로 밀려났다. 

이하나는 합계 8언더파 208타, 김효주는 합계 5언더파 211타로 공동 63위, 지은희는 합계 4언더파 212타로 공동 67위, 전인지는 합계 1언더파 216타로 하위권에 그쳤다.

JTBC골프는 5일 오전 11시45분부터 최종일 4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윤경진=뉴욕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