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모리카와, 조조 챔피언십 우승 통산 6승...임성재 공동 12위
[PGA]모리카와, 조조 챔피언십 우승 통산 6승...임성재 공동 12위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3.10.22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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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린 모리카와. 사진=PGA투어
콜린 모리카와. 사진=PGA투어

콜린 모리카와(26·미국)가 일본에서 2년 2개월만에 우승했다. 

항저우 아시안 게임 단체전 금메달리스트 임성재(25)는 공동 12위에 그쳤다.

22일 일본 지바현의 나라시노 컨트리클럽(파70·7041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가을시리즈' 조조 챔피언십(총상금 850만달러) 최종일 4라운드.

모리카와는 이날 7타를 줄여 합계 14언더파 266타를 쳐 공동 2위 에릭 콜(미국), 보 호슬러(미국)를 6타차로 여유있게 제치고 정상에 올랐다.

모리카와는 2021년 8월 디오픈 우승이후 승수를 보태며 PGA투어 6승을 달성했다.

임성재는 2타를 줄여 합계 4언더파 276타를 쳐 캠 데이비스(호주), 고다이라 사토시(일본) 등과 공동 12위에 올랐다.

지난주 마카오에서 아시안투어 SJM 마카오 오픈에서 우승한 이민우(호주)는 합계 6언더파 274타로 이시카와 료(일본), J.J. 스푼(미국) 등과 공동 6위를 차지했다.

 송영한(32)은 합계 1오버파 281타를 쳐 공동 31위, 잰더 쇼플리(미국)는 합계 2오버파 282타로 공동 38위, 이경훈(32)은 합계 3오버파 283타로 공동 41위에 랭크됐다.

김성현(25)은 합계 5오버파 285타로 마쓰야미 히데키(일본) 등과 함께 공동 51위에 머물렀다.

리키 파울러(미국)는 합계 7오버파 287타로 벤 그리핀(미국) 등과 공동 64위에 그쳤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