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장 관리자의 전문지 '골프코스세미나'와 '골프Inc' 가을호에 실린 것은?
골프장 관리자의 전문지 '골프코스세미나'와 '골프Inc' 가을호에 실린 것은?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3.10.23 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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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산업전문가들의 필독서인 <골프코스세미나코리아>가을호와 <골프Inc코리아> No.21이 출간됐다.

골프코스세미나는 일본의 골프다제스트가 발행하는 골프장 경영 및 코스관리 전문지이고, 골프Inc는 미국에서 발행하는 골프장매니지먼트지다.

골프코스세미나(발행인 권성호) 가을호에는 기획특집으로 레스토랑과 골프숍을 중심으로 '골프장 매출 극대화'를 실었다. 또한, 한국과 일본이 공동으로 처한 코스관리 직원 및 캐디난에 대한 분석과 해결방안을 심도 있게 다루고 있다. 

국내 코스관리로는 그린에어레이션에 대해 집중적으로 사진과 곁들여 분석, 관리법을 상세하게 담고 있다. 아울러 코스관리 매뉴얼로 가을철 관리를 알기쉽게 이야기하고 있다.

골프장 경영에 큰 도움이 되는 내용으로는 CRM 마케팅과 빅데이터 활용방안과 레스토랑 프로세스에 대해 심도있게 풀어냈다. 

골프대중화 및 주니어골퍼 육성, 발전을 위한 길을 무엇인가에 대해 대한골프협회 강형모 회장에게 들어봤다.

읽을 거리로 경기도 주변의 맛집리스트를 일목요연하게 올렸고, '골프장의 백년대계'를 위한 특별한 마케팅을 하는 골프장 두곳의 이야기도 엮었다.

골프Inc(편집국장 김성진)는 한국골프계의 전설이자 골프대중화의 대부 태영&SBS미디어그룹 윤세영 회장의 골프사랑에 대한 이야기를 깊고, 즐겁게 다뤘다.

최근 대세인 전 세계를 선도하는 위탁운영사 25개의 전문기업을 상세하게 분석했다. 위탁운영사 세계 최고의 기업은 미국의 '트룬'으로 579개의 골프장을 운영하고 있고, 2위는 미국의 인바이트로 199개소다. 3위는 일본의 아코디아 골프사로 198개소다.

90홀을 보유한 HDC리조트의 대중형 골프장 월송리CC를 다각도로 분석해 미래 대중골프장의 모델임을 잘 묘사하고 있다.

읽을 거리로는 미국에서 골프업계에 자금을 조달하는 '큰손', 미래를 향행 달리는 코스관리 자유주행기술, 친환경 골프산업 역군으로 떠오른 염소 등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