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골프랭킹]1.고진영, 2.넬리, 3.리디아, 7.김효주, 16.전인지↓.108.홍지원↑
[세계여자골프랭킹]1.고진영, 2.넬리, 3.리디아, 7.김효주, 16.전인지↓.108.홍지원↑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3.06.20 0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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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영, 세계랭킹 역대 최장기록 158주 오초와와 타이기록
홍지원. 사진=KGA
홍지원. 사진=KGA

◆세계여자골프랭킹(6월20일)
1.고진영 8.28
2.넬리 코다(미국) 7.60
3.리디아 고(뉴질랜드) 7.35
4.릴리아 부(미국) 6.35
5.이민지(호주) 5.64
6.아타야 티티쿨(태국) 5.35
7.김효주(한국) 4.93
8.조지아 홀(잉글랜드) 4.58(1↑)
9.렉시 톰슨(미국) 4.54(1하)
10.브룩 헨더슨(캐낟) 4.44
11.셀린 부티에(프랑스) 4.38
12.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 4.37(8↑)
13.애슐리 부하이(남아공) 4.34
14.린시위(중국) 4.33(1↑)
15.해나 그린(호주) 3.99(1↓)
16.전인지(한국) 3.96(3↓)
17.야마시타 미유(일본) 3.81(2↑)
18.하타오카 나사(일본) 3.77(2↓)
19.후루에 아야카(일본) 3.57(2↓)
20.대니엘 강(미국) 3.57(2↓)
21.제니퍼 컵초(미국) 3.49(1↑)
22.린 그랜트(스웨덴) 3.35(1↓)
23.찰리 헐(잉글랜드) 3.21
24.최혜진(한국) 3.21(1↑)
25.인뤄닝(중국) 3.17(1↓)
26.박민지(한국) 3.01
27.앨리슨 코퍼스(미국) 2.90
28.마들렌 삭스트롬(스웨덴) 2.68
29.메건 캉(미국) 2.66
30.유해란(한국) 2.56
45.양희영(한국) 2.09(11↑)
58.아리야 주타누간(태국) 1.78(31↑)
108.홍지원(한국) 1.03(86↑) ※↑(상승), ↓(하락)

고진영이 세계골프사를 새로 썼다. 고진영이 세계여자골프랭킹에서 최장기간 1위 였던 로레나 오초아(멕시코)와 타이기록을 수립했다. 

고진영은 20일 발표된 세계랭킹에서 4주 연속 1위 자리를 지키면서 통산 158주간 1위를 유지했다. 이는 오초아가 갖고 있던 역대 최장기간 세계랭킹 1위 기록과 동률이다. 

LPGA가 2006년 세계여자골프랭킹을 창설한 이후 오초아는 2007년 4월부터 2010년 5월까지 3년 넘게 연속으로 1위 자리에 올랐다. 

다만, 고진영이 1위였던 2020년 3월부터 5월까지 9주간 세계랭킹이 코로나19로 동결됐는데, LPGA 투어가 20일에 이 기간을 합산해 "고진영이 총 158주간 세계 1위를 유지해 오초아의 기록과 같아졌다"고 밝혔다.

랭킹 동결 기간을 제외할 경우 고진영의 세계 1위 기간은 149주. 당시에는 코로나19로 대회가 열리지 않아 세계랭킹에도 변함이 없었다.

리디아 고(뉴질랜드)가 125주간 1위를 유지했다.

100주 이상 1위 선수는 고진영을 비롯해 오초아, 리디아 고, 청야니(대만·109주), 박인비(106주)까지 5명이다.

LPGA 투어 마이어 클래식 공동 3위를 오른 양희영은 지난주 보다 11계단 상승한 45위에 랭크됐디. 이 대회 우승자 레오나 매과이어(아일랜드)는 8계단이나 오른 12위다.

DB그룹 한국여자오픈선수권에서 우승한 홍지원은 194위에서 86계단이나 상승한 108위로 껑충 뛰었다.

윤경진=뉴욕특파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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