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1 채리티 오픈 2R, 공동선두 방신실 "챔피언조 두 번다 실수해 부담 많아...내일은 좀 낫겠죠?"
E1 채리티 오픈 2R, 공동선두 방신실 "챔피언조 두 번다 실수해 부담 많아...내일은 좀 낫겠죠?"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3.05.27 19:5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방신실(사진=KLPGA)

 

◇2023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제11회 E1 채리티 오픈(총상금 8→9억원, 우승상금 1억6200만원)

-5월 26일~28일(3라운드 54홀, 스트로크플레이 방식)

-강원도 원주시 성문안컨트리클럽(파72, 6586→6480야드)←경기도 이천시 사우스스프링스 컨트리클럽

-디펜딩 챔피언 : 정윤지(2022)

-우승자 특전 : KLPGA 투어 시드권 2년(2024~2025년)

-출전 선수 132명 : 정윤지 박지영 박현경 이예원 홍정민 이소영 이주미 최은우 손예빈 이정민 전예성 김수지 박보겸 박결 최예림 안선주 김민별 고지우 임희정 박민지 김효주 방신실 등(시드권 137명) 유소연 배경은 성은정 등(추천 7명)

-불참 : 이다연 성유진 임진희 나희원

-역대 우승자 출전 : 지한솔(2021) 이소영(2020) 이정민(2015) 김보경(2013)

-역대기록 △연속우승 : 없음 △최다승 : 없음 △타이틀방어 : 없음 △와이어 투 와이어 우승 : 4회(지한솔 이소영 배선우 김보경) △연장전 : 2회 △홀인원 : 11회 △코스레코드 : 없음(신설골프장)

-2022년 결과 : 1.정윤지 -8(연장우승), 2.지한솔 -8, 3.이소영 -8, 4.-하민송 -8, T5.이소미-김희지-전예성 -7, T8.김해림-마다솜-손예빈 -6,

-특별상 △홀인원 : 6번홀(LS일렉트릭 현대코나 일렉트릭 차량 5700만원) 8번홀(세라젬 안마으리료기기 800만원) 12번홀(프레들릭 콘스탄트 메뉴팩처 투루비용 3300만원) 15번홀(KG 모빌리티 토레스 하이브리드 차량 3160만원) △코스레코드 : 없음

-컷오프 : 2023년(1오버파 145타 65명) 2022년(2오버파 146타 68명)

-2023년 기록 △타이틀방어 : - △코스레코드 : - △홀인원 : -

 

 

●2라운드 공동선두 방신실 인터뷰(2R합계 7언더파 137타)

1R : 4언더파 68타(버디 5개, 보기 1개) 공동1위

2R : 3언더파 69타(버디5개, 보기 2개) 2라운드합계 7언더파 137타 공동1위

-경기 소감?

전반에 전체적으로 티샷 미스가 있어서 페어웨이를 지키지 못해 버디 찬스가 많이 안나왔다. 그래도 퍼트가 잘 돼서 타수를 많이 줄였다.

-비오는 날 플레이는 어떤지?

후반에 갑자기 비가 와서 당황했다. 페이스가 흔들릴 뻔했는데 금방 되찾아서 큰 실수 없이 마쳤다.

-경기 시작전에 스코어 목표를 정해 두는지?

그렇지 않다. 타수로 목표를 잡으면 부담이 커서 정해두지 않는다.

-우승 기회가 왔는데?

우승은 생각하지 않고 마지막 날까지 최선을 다하려고 하고 있다. 기회가 온다면 놓치지 않겠다.

-내일 챔피언조에서 경기할 가능성이 큰데?

부담이 클 것 같다. 올시즌 챔피언조에서 두 번 경기를 했는데 실수가 몇번 나왔다. 아직은 조금 심리적으로 압박감이 있는 것 같다. 경험 부족이기도 하다. 선두권에서 경쟁하는게 아직 익숙하지 않아서 우승을 놓쳤다고 생각한다. 앞서 두 차례 경험을 했으니 그래도 편안하게 경기할 수 있을 것 같다.

-어제 공격적으로 하기보다는 페어웨이를 지키는데 신경쓰겠다 했는데?

오늘도 그렇게 했다. 페어웨이를 지키는게 첫 번째 목표였다. 오늘 좀 흔들려서 러프로 많이 갔다. 어제처럼 오늘도 티샷 할 때 3번우드를 많이 잡았다. 내일도 똑같이 공략할 계획이다.

-내일 우승하기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앞서 말했듯이 페어웨이를 잘 지키는 것, 그리고 오르막 퍼트를 남길 수 있도록 아이언 샷 공략을 잘 하는 것이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