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타운 김포공항점, 스윙분석기 ‘플라이트스코프’ 무료 체험존 운영
쇼골프타운 김포공항점, 스윙분석기 ‘플라이트스코프’ 무료 체험존 운영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2.08.02 1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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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경제신문] 골프 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운영하는 실외 골프 연습장 쇼골프타운 김포공항점이 데이터 골프문화를 조성하기 위해  스윙분석장비 ‘플라이트스코프(FlightScope) 체험존’을 운영한다.

‘플라이트스코프’는 골프산업의 핵심 입지인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에 본사를 두고 있으며 스포츠용 3D 도플러 볼 트래킹 모니터 및 론치모니터 개발, 제조 분야의 세계 선두 주자로 평가받고 있다. ‘플라이트스코프’의 주력 제품인 MEVO, MEVO+는 이미 미국, 유럽 등지에서 많은 골퍼와 프로에게 사랑받으며 골프 연습 시 필수 아이템으로 사용되고 있다.

쇼골프타운 3층 11개 타석 체험존에는 플라이트스코프의 주력 제품인 ‘MEVO’와 ‘MEVO+’ 제품을 직접 체험할 수 있다. MEVO와 MEVO+는 각각 8개와 16개의 스윙 데이터를 분석하는 론치모니터 기기다. 비거리, 클럽스피드, 정타율 등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한 필수 데이터를 제공하며, 분석된 스윙 데이터는 플라이트스코프 어플을 통해 즉시 확인이 가능하다. 스윙 데이터는 타석 내 부착된 프로의 평균 데이터와 비교할 수 있다.

홍성환 XGOLF 상무는 “지금의 골프업계와 골퍼들은 체계적인 데이터를 통한 스윙 분석에 관심을 가지고 있다. 이미 야구에서는 론치모니터를 통한 구질 분석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다”라며 “쇼골프타운은 골프 실력 향상을 위한 스윙 데이터의 효율성을 알리며, 데이터 골프 문화 조성의 교두보 역할을 할 것”이라고 밝혔다.

XGOLF는 지난 4월 플라이트스코프와 국내 최초 유통 계약을 체결, 10월 국내 출시예정이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