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코스는 골프경기를 하기위해 조성된 그라운드로 티박스, 페어웨이, 러프, 폰드 및 벙커 등 해저도 등의 시설로 구성된다. 18홀 기준 약 100만 제곱미터(m2)(약 30만평)의 땅이 필요하다. 일정한 형식이 규정돼 있지는 않지만, 공식 선수권 대회를 열 수 있는 골프장 코스는 18홀 전 거리가 5940미터(6496야드) 이상 돼야 한다.
국내는 골프장은 대부분 산악지형에 자리잡고 있어 내륙형코스(in-land golf course) 혹은 파크랜드 골프(parkland golf course)가 많다. 마스터스가 열리는 오거스타 내셔널 골프클럽이 대표적이다.
바닷가에 조성된 코스는 해안형(seaside golf course)라고 한다. 스코틀랜드의 세인트앤드루스 올드코스, 국내에서는 남해 사우스케이프 스파앤스위트가 대표적이다. 글/서우현 코스설계가, 공학박사, 용인대 교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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