파머스 인슈어런스 2R 9언더파 공동 6위 김시우..."연습보다 라운드로 실전한게 도움"
파머스 인슈어런스 2R 9언더파 공동 6위 김시우..."연습보다 라운드로 실전한게 도움"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2.01.28 13:3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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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시우. 사진=PGA
김시우. 사진=PGA

◆미국프로골프(PGA)투어 파머스 인슈어런스 오픈(총상금 840만 달러, 우승상금 151만2000 달러)
-27~30일(한국시간)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디에고의 토리 파인스 사우스 코스(SC, 파72·7765야드)와  노스 코스(NC, 파72·7258야드)
1, 2라운드는 SC와 NC를 번갈아 치고, 3, 4라운드는 사우스코스에서 진행.
-코스설계: 윌리엄 벨
-디펜딩 챔피언: 패트릭 리드(미국)
-역대 다승자: 타이거 우즈(1999, 2003, 2005, 2006, 2007, 2008, 2013), 필 미켈슨(1993, 2000, 2001), 제이슨 데이(2015, 2018), 브랜트 스네데커(2012, 2016), 스티브 페이트(1988, 1992), 톰 왓슨(1977, 1980), J.C. 스니드(1975, 1976), 아놀드 파머(1957, 1961), 토미 볼트(1953, 1955)
-출전선수: 임성재, 김시우, 노승열, 강성훈, 존 람(스페인), 더스틴 존슨(미국), 필 미켈슨(미국), 브룩스 켑카(미국), 리키 파울러(미국), 브라이슨 디섐보(미국), 제이슨 데이(호주), 저스틴 토마스(미국), 마크 레시먼(호주), 대니 리(뉴질랜드), 프란체스코 몰리나리(이탈리아),  잰던 쇼폴리(미국),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 156명.
-JTBC&스포츠, 29일 오전 2시30분부터 '무빙데이' 3라운드 생중계
-미국프로풋볼(NFL) 일정과 겹쳐 목요일에 시작해 일요일에 끝남.

▲다음은 2R 9언더파 공동 6위 김시우(27·CJ대한통운)의 일문일답. 

Q: 첫날 공동 76위에서 기사회생했는데.
김시우: 오늘 전체적으로 좋았다. 첫 홀부터 버디를 해서 순조로운 플레이 했다. 첫 홀에서 버디 하면서 컷탈락 부담을 덜었다. 편하게 플레이 할 수 있었던 부분이 끝까지 좋은 성적 유지할 수 있던 원동력이었다. 

Q: 이번 주에 2코스 다 플레이했는데.
김시우: 사우스 코스는 후반 나인홀이 조금 어렵다. 바람이 불기 시작하면 까다롭다. 내일 주의해야 할 것 같다. 노스 코스는 항상 잘 쳐왔다. 플레이하는데 부담 없이 문제없이 쳤다.

Q: 2022년 시즌 초반이 좋다. 어떤 것들이 영향을 미치는 것 같은지.
김시우: 시즌 시작 전에 예전과 다르게 연습보다는 실전 감각을 익히고자 라운드를 많이 했다. 시즌 시작한 뒤 낯선 느낌이 없었다. 코스 적응 이런 부분도 잘 하고 있다.

Q: 주말 전략은. 
김시우: 이제 이틀 동안 사우스 코스에서 경기를 하는데, 실수를 하더라도, 더블 없이 보기로 최대한 마무리 할 수 있게 끝까지 집중해서 좋은 성적 내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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