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제스티골프, '눈에 확 띄네~"...화려한 한정판 여성 클럽
마제스티골프, '눈에 확 띄네~"...화려한 한정판 여성 클럽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1.09.11 07: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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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비가 이렇게 화려해도 되나~? 화려함이 영화에서나 만나 볼 듯한 모습이다.

아니나 다를까. 프리미엄 골프브랜드 마제스티가 일본의 영화감독과 콜라보한 작품으로 여성용 골프클럽이다.

마제스티골프코리아(대표이사 김형엽)는 일본의 세계적인 사진작가이자 영화 '사쿠란'의 영화감독인 니나가와 미카가 이끄는 'M / mika ninagawa' 브랜드와의 첫 협업으로 탄생한 여성을 위한 한정판 프리미엄 골프 클럽 '허 마제스티 컬렉션(HER MAJESTY COLLECTION)'이다. 

이번 제품은 마제스티의 대표 브랜드인 프레스티지오(PRESTIGIO)를 기반으로 한 클럽들에 니나가와 미카의 시그니처 이미지를 샤프트와 클럽에 입혀, 프리미엄 가치와 독창성을 더했다. 덕분에 골프 용품을 예술적 가치와 철학을 담은 예술작품으로 승화시켰다는 평을 받았다.

이는 최근 여성골퍼들의 증가와 더불어, 자신의 가치와  지위를 표현할 수 있는 최고급 프리미엄 골프 세트를 원하는 여성골퍼들에게 최고의 선택이 될 것으로 보인다.

클럽과 캐디백은 각각 미카의 독특한 스타일로 선명한 사진을 통합해 타의 추종을 불허하는 디자인의 골프 클럽 세트를 구현했다.

우드 헤드에는 힘들이지 않고 하늘에서 펄럭이는 나비의 이미지가 그려져 있는데 이것은 날아오름을 상징한다. 우드, 아이언, 퍼터의 샤프트 그리고 캐디백, 보스톤백에는 모두 화려한 꽃무늬 비주얼을 포함하고 있다. 

8개 아이언의 후면은 중간 아이언에서 짧은 아이언까지 시원한 색에서 따뜻한 색상으로 전환되고, 무지개와 같은 그라데이션의 반투명성은 더 큰 매력에 기여한다. 제트 블랙 퍼터 헤드는 세 개의 점선이 새겨진 유쾌한 디자인도 특징적인 부분이다.

마제스티 측은 "희소성이 있는 이 한정판 세트는 마제스티의 뛰어난 성능을 자랑한다"며 "작가의 독특한 세계관을 재현하여 활동적인 라이프 스타일을 즐기는 여성들에게 화려하고 편안한 골프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

구성은 드라이버(고반발), 우드(3,5번), 하이브리드(4번), 아이언세트(8개:5~9,PW,AW,SW), 말렛퍼터, 고급헤드커버와 캐디백/보스톤백이 포함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