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제신문] 캘러웨이골프코리아가 7월 1일부터 '올 뉴 캘러웨이 어패럴'을 직접 제작, 출시한다.
그동안 라이선스 계약을 맺은 한성에프아이에서 제작했던 캘러웨이 의류를 캘러웨이골프코리아에서 직접 전개해 완전히 새로워진 골프의류를 선보인다.
올 뉴 캘러웨이 어패럴에는 브랜드의 철학인 압도적인 우수함(Demonstrably Superior)과 색다른 즐거움(Pleasingly Different)을 담았다.
기존 정형화된 골프웨어에서 벗어나 자유롭지만 젊고 세련된 디자인과 디테일을 선보이며 엄선한 원단과 소재를 사용해 고급스러움과 동시에 젊은 골퍼를 위한 심플하면서 모던한 컬러와 패턴을 적용했다.
이상현 캘러웨이골프코리아 대표는 "새롭게 시작하는 캘러웨이는 ‘CALL-A-WAY’라는 단어 그대로 또 하나의 길을 만든다는 캘러웨이의 뜻을 그대로 이어가면서 새로운 골프웨어의 길을 제시해 준다는 의미도 함께 가지고 있다."라고 뜻을 전했다.
또한 "젊은 세대들의 골프에 대한 관심이 점점 높아지는 상황 속에서 기존 브랜드 이미지를 보다 트렌디하고 영(young)하게 향상시킬 수 있는 전략을 취할 예정이다. 많은 골퍼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하고 캘러웨이골프만의 DNA를 담은 프리미엄 골프 브랜드로 나가는 것이 캘러웨이골프가 추구하는 D.S.P.D(Demonstrably Superior Pleasingly Different)를 이루게 될 것이다."고 말했다.
캘러웨이골프코리아가 전개하는 '올 뉴 캘러웨이 어패럴'은 백화점 매장과 전국 캘러웨이 대리점에서만 만날수 있다. 기존 외부 사업체에서 진행한 제품은 재고 소진에 대한 판매 유예기간이 올해 말까지여서 아울렛이나 행사장 등에서 할인과 프로모션 판매가 지속될 예정이다.
올 뉴 캘러웨이 어패럴 론칭 후 약 6개월간은 기존 라이선스 캘러웨이 어패럴에서 올 뉴 캘러웨이 어패럴로 전환되는 기간 동안에 소비자들의 혼돈을 최소화하기 위해 올 뉴 캘러웨이 어패럴은 다양한 채널과 다양한 형식의 광고와 홍보, 매장의 인테리어도 순차적으로 리뉴얼하여 기존의 라이선스 캘러웨이와는 확실한 차별화를 두고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