헬스케어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 여자 프로골프단 창단
헬스케어 전문기업 지티지웰니스, 여자 프로골프단 창단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1.02.26 12: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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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왼쪽부터 안예인, 전예성, 김민식 단장, 이혜정, 안소현.(사진=지티지웰니스)

[골프경제신문]

헬스케어 전문 기업 지티지웰니스(대표 한윤석)가 25일 한국여자프로골프협회(KLPGA) 소속 4명의 선수로 구성된 골프단을 창단했다.

창단 멤버는 2021 시즌 정규 투어에 출전하는 이혜정(26), 전예성(20)과 드림 투어에서 뛰는 안예인(23), 안소현(26)이다. 이혜정, 전예성, 안예인은 지티지웰니스 모자를 쓰고 경기에 나서며, 안소현은 서브 후원을 받는다.

김민식 지티지웰니스 골프단장은 “오랫동안 기획해온 골프단 창단을 실현하게 됐다. 선수들이 운동에만 전념할 수 있는 최적의 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철저하게 준비했다."고 말했다.​

​지티지웰니스는 1999년 설립해 전문가용 미용ㆍ의료기기를 비롯해 개인용 홈케어기기, 화장품 등을 제조ㆍ판매하며 성장해왔으며 코로나19가 전 세계적으로 유행하면서 더 주목받는 기업이 됐다. 기존 사업분야인 토탈 뷰티, 헬스케어 사업부문을 외에 코로나19 진단키트와 마스크, 마스크 패치, 니트릴 장갑, 손세정겔 등 개인 보호 장비(PPE)를 전 세계 시장에 공급, K-방역의 우수 기업으로 평가받고 있다. 현재 미국 PPE 전문기업 FCO 제네시스와 협업하고 있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