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음악 들으며 마인트 콘트롤 할 것"...LPGA투어 첫날 공동 8위에 오를 박희영
"명상음악 들으며 마인트 콘트롤 할 것"...LPGA투어 첫날 공동 8위에 오를 박희영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0.08.01 16: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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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희영
박희영. 사진=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드라이브 온 챔피언십(총상금 100만 달러)
-8월1-3일(한국시간)
-54홀
-미국 오하이오주 톨레도 인버니스 클럽(파72ㆍ6852야드)
-CME 글로브 500포인트
-출전선수: 박희영, 양희영, 전영인, 전인지, 전영인, 렉시 톰슨, 셀리 부티에, 다니엘 강, 리디아 고, 이민지, 스테이시 루이스, 브리타니 린시컴, 신지은, 강혜지, 손유정 등 135명
-JTBC골프, 31일 오후 8시부터 생중계
-코로나19 사태 이루 5개월만에 재개

▲다음은 첫날 공동 8위에 오른 박희영(33ㆍ이수그룹)의 일문일답.

Q. 오늘 라운드는.
-라운드는 기대 이상으로 좋았다. 하지만 대회에 오래간만에 출전하다 보니 욕심이 생겨서 아쉬운 면도 있었다. 그래도 오늘 2언더파로 첫 경기 마무리해서 기분 좋게 시작하는 것 같다. 또 숙제를 알게 돼서, 오늘 오후에 좀 더 가다듬으면 내일 더 좋은 성적 나올 것 같다.

Q. 내일 기대되는 점이 있나.
-생각한대로 몸이 잘 따르지 않아서 실망아닌 실망을 했는데, 왠지 내일은 좀 더 잘 될 것 같은 설렘이 있어서 기대된다.

Q. 이제 숙소로 돌아가서 무엇을 준비하나.
명상음악을 들으면서 마음을 가다듬고 스트레칭을 하면서 내일 어떻게 풀어나갈지 마인드 콘트롤도 하고, 그렇게 준비하겠다. 윤경진=뉴욕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