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골프포토]'빅 매치'놓고 우즈와 미켈슨의 신경전도 재미 쏠쏠
[g골프포토]'빅 매치'놓고 우즈와 미켈슨의 신경전도 재미 쏠쏠
  • 토니오 전문위원
  • 승인 2020.04.24 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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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래디가 소셜 미디어에 올려놓은 사진. 왼쪽이 미컬슨과 브래디.

'골프지존' 타이거 우즈(45ㆍ미국)와 필 미켈슨(50ㆍ미국)이 오는 5월 자존심을 건 재대결을 앞두고 '트래시 토크(trash talk'를 시작됐다.

트래시 토크는 일명 '쓰레기 같은 말'로 흔히 스포츠 경기에서 상대 선수의 기를 꺾기 위해 일부러 거친 표현을 쓰거나 상대 약점을 놀리는 등의 말을 하는 행위를 뜻한다 

우즈와 미켈슨은 '더 매치 : 챔피언스 포 채리티(The Match: Champions for Charity)' 경기를 치를 예정이다.

아직 정확한 개최 날짜나 장소가 정해지지 않은 가운데 우즈와 미켈슨은 미국프로풋볼(NFL)의 '전설'들인 페이턴 매닝(44), 톰 브래디(43·이상 미국)와 각각 짝을 이뤄 2대 2 대결을 벌인다. 

오는 24일이 유력하다. 2018년에는  총상금 900만달러를 놓고 '승자 독식 맞대결'을 벌여 미켈슨이 연장 4번째홀에서 이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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