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제신문]
KLPGA 공식 거리측정기 브랜드 보이스캐디(대표이사 김준오)가 VC4와 에이밍(Aiming) 기능을 탑재한 VC4 에이밍을 출시했다.
보이스캐디 VC4는 일반 음성형 거리측정기인 ‘보이스캐디 VC4’와 어드레스 방향을 도와주는 에이밍 기능이 탑재된 ‘보이스캐디 VC4 에이밍’ 두가지 버전이다.
완벽함을 상징하는 원형 모양의 본체에 세레이션 공법으로 고급스러움을 더한 디자인과 28.5g의 가벼운 무게가 특징이다. 모자에 꽂고 사용하기 편하도록 클립이 부착되어 있고, 모자에 부착해도 부담 없을만큼 가볍다. 두 제품이 같은 디자인이지만 VC4 에이밍에는 에이밍 버튼(A)있어, 쉽게 구별할 수 있다.
VC4 에이밍 치고자 하는 방향을 정면(일직선)으로 보고 선 후 에이밍 버튼을 누르면 가벼운 진동이 온다. 그리고 천천히 어드레스 자리로 움직이면 맞는 방향에서 진동으로 알림을 준다. 스탠스를 정렬하고 어드레스를 취하면 된다. 원리는 간단하다. 타겟 방향을 일직선 정면으로 보고 있는 상태에서 90도 돌아서면 타겟 방향과 일직선 상에 서게 되어 정확한 에이밍을 하게 된다.
심플한 디자인만큼이나 사용법도 간단하다. 한번 누르면 그린 중앙까지의 거리를, 연속으로 두번 누르면 그린 앞, 뒤 거리를 안내하고, 길게 누르면 내가 친 샷의 비거리를 알려준다.
이전 모델에서는 코스에서 일직선상에 있는 그린 앞, 뒤를 안내했다면, VC4에는 액티브 그린이 적용되어 유저의 위치에 따라 변동된 그린 앞, 뒤 거리를 안내하여 한층 더 정확해졌다. 합리적인 가격에 에센셜한 골프 기능을 만나볼 수 있다.
보이스캐디의 레이저형 거리측정기는 4월 중 출시 예정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