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스캐디, 세계 최초 인공지능 탑재 골프워치 T7 출시
보이스캐디, 세계 최초 인공지능 탑재 골프워치 T7 출시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0.04.01 21:2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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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캐디 T7
보이스캐디 T7

[골프경제신문]

KLPGA 공식 거리측정기 보이스캐디(대표이사 김준오)가 세계 최초로 골프 인공지능(AI) 서비스를 탑재한 골프워치 보이스캐디 T7을 출시했다.​

이제 코스에서 필요한 정보를 찾느라 시간을 허비하는 시대는 끝났다. 일곱번의 혁신을 담은 보이스캐디 T7만 있으면 필요한 정보를 필요한 타이밍에 알아서 제공해준다.​

보이스캐디의 인공지능 서비스 V.AI™가 골퍼에게 필요한 정보를 알아서 제공하고, SK 텔레콤과 업무 협약으로 개발 한 APL™이 SKT 5GX 통신망을 통해 스스로 핀 위치를 확인하고 보정한다. 여기에 보이스캐디만의 독자적인 거리 보정 기술인 V-알고리즘™(특허)이 더해져 어느 지형에서나 정확한 거리를 안내해준다. 단 한번의 터치 없이 필요한 정보를 확인하기만 하면 된다.​

세계 최초의 골프 인공지능 서비스인 ▼V.AI™는 보이스캐디 T7에 탑재되어 있는 다양한 정보를 유기적으로 골퍼에게 제공하여 코스 매니지먼트를 도와주는 서비스이다. GPS를 활용해 코스의 정보와 골퍼의 위치를 비교하여 골퍼의 위치를 파악하고, 그에 맞는 정보를 자동으로 제공해준다.  파4 코스에서 골퍼가 티잉 그라운드 주변에 있을 경우 코스 프리뷰를 자동으로 재생하는데, 코스 프리뷰는 코스를 약1.5배 확대하여 티잉 그라운드부터 그린까지 천천히 스크롤로 보여주는 기능이다. 코스의 지형지물을 파악 할 수 있고, 드라이버 디스턴스 아크로 드라이버 샷의 낙구 지점을 보여주어 전반적인 코스 파악을 도와준다. 세컨 샷에서는 리얼 그린언듈레이션, 그린 어택 인포 등 그린 정보를 제공하여 전략적인 그린 공략을 도와준다.​

보이스캐디와 SK 텔레콤이 최초로 선보이는 ▼APL™ ‘마이보이스캐디’ 앱과 연동하면 그린의 핀 위치를 자동으로 확인하고, 실시간으로 위치를 반영하는 기능이다. 핀 위치를 알아서 바꿔주기 때문에 조작할 필요가 없는 것은 물론 더욱 정확한 거리를 확인 할 수 있다.

골프는 높낮이에 따라 측정 거리(직선 거리)와 보내야 하는 거리(보정 거리)가 달라진다. 높낮이에 따라 공의 탄도와 랜딩 각도가 달라지기 때문이다. 그런 이유로 정확한 거리 측정을 위해서는 골프에 특화된 세밀한 거리 보정이 필요하다. ▼V-알고리즘™은 PGA와 LPGA 선수들의 클럽별 거리와 탄도, 랜딩 각도 자료를 기반으로 개발한 보이스캐디만의 거리 보정 기술로 보다 세밀한 거리 보정을 구현했다. 밸리, 마운틴, 힐스 코스가 많은 한국 코스일수록 정확한 보정거리를 알려주는 것이 중요한데, V-알고리즘™은 이런 한국 코스의 특성을 고려하여 개발되었다.​

▼스마트 코스뷰™는 티잉 그라운드부터 그린까지 전반적인 코스를 확대하여 보여주는 코스 프리뷰와 핀의 방향을 안내하는 핀 포인팅, BK/HZ 안내 등7가지 코스 정보를 제공하며, ▼스마트 그린뷰™는 그린 등고를 실측하여 11단계로 보여주는 리얼 그린언듈레이션과 최대 2배까지 확대하여 보여주는 그린줌 그리고 그린의 가로 세로 길이와 주변 위험지역 정보를 제공하는 그린 어택 인포를 포함 5가지 그린 정보를 제공한다.​

또한 ‘마이보이스캐디’ 앱과 연동하면 전화, 문자, SNS(카카오톡 등) 알림이 제공되어 일상 생활에서도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으며, 코스 및 펌웨어 업데이트, 퀵 GPS, 스코어 카드 업데이트 및 공유하여 편리한 골프 라이프를 즐길 수 있다. 그 외 T6에 탑재되어 있던 스코어링, 샷 디스턴스, 오토 슬로프 등 골프 기능들과 만보계, 자전거, 달리기 등 피트니스 기능도 그대로 탑재되어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