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안병훈과 임성재, 선두와 5타차 공동 25위...로리, 아널드파머 첫날 6언더파 선두
[PGA]안병훈과 임성재, 선두와 5타차 공동 25위...로리, 아널드파머 첫날 6언더파 선두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4.03.08 17: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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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스포츠, 9일 오전 4시부터 2라운드 생중계
셰인 로리. 사진=PGA투어
셰인 로리. 사진=PGA투어

안병훈과 임성재가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의 특급 대회 첫날 중위권에 머물렀다.

8일(한국시간) 미국 플로리다주 올랜도의 베이힐 골프&로지(파72)에서 열린 대회 PGA투어 아널드 파머 인비테이셔널(총상금 2000만 달러·7466야드) 1라운드.

안병훈은 버디 4개, 보기 3개로 1언더파 71타를 쳐 임성재 등과 공동 25위에 그쳤다. 선두와 5타 차다.

셰인 로리(아일랜드)가 이글 1개, 버디 5개, 보기 1개로 6언더파 66타를 쳐 공동 2위 마쓰야마 히데키(일본), 저스틴 로어(미국)를 1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안병훈은 올 시즌 6개 대회에 출전해 준우승 1회, 톱10에 2번 들었지만 우승이 아직 없다. 

임성재는 버디 5개와 보기 4개를 기록했다.

김주형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49위, 김시우는 3오버파 73타로 공동 62위에 머물렀다.

이민우(호주)는 3언더파 69타를 쳐 저스틴 토마스(미국), 조던 스피스(미국) 등과 공동 8위에 랭크됐다.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는 2언더파 70타로 공동 20위, 세계랭킹 2위 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는 1오버파 73타로 공동 49위에 그쳤다.

이번 대회는 2라운드까지 공동 65위 안에 드는 선수들이 3라운드에 진출한다.

JTBC골프&스포츠는 9일 오전 4시부터 2라운드를 생중계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