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 3월 개막해 11월 결승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 3월 개막해 11월 결승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4.02.27 09:12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3월부터 스마트스코어 아마추어 골프리그(SAGL)가 시작된다. 

올해로 3회째를 맞는 SAGL은 국내 최대 규모의 아마추어 골프 대회다. 최근 3년 간 5회 이상의 라운드 기록을 보유한 스마트스코어 회원이면 누구나 참가할 수 있다. 핸디에 따라 남녀 각 1부~3부로 나뉘어 대회가 진행된다.

SAGL 정규리그는 3~4월, 5~6월, 7~8월, 9~10월 등 4개 기간으로 열린다. 5월, 7월, 9월, 11월에 4번의 플레이오프를 거쳐 11월 20일 에 최종 결승전이 개최된다. 

3월 정규리그 당일대회는 3월 11일 에딘버러를 시작으로 루나힐스 안성, 블랙스톤 벨포레CC 등에서 총 8회 개최된다. 당일대회 참가가 어려운 회원들은 포레스트힐CC, 실크밸리CC, 블루원 용인CC 등 상설대회가 열리는 50여개 지정 골프장에서 주말 주중 언제든 대회에 참여가 가능하다. 

이 대회는 팀리그, 상금랭킹, SC 핸디캡 등 골퍼들의 니즈를 반영한 다양한 신규 서비스가 도입된다. 또한, 아마추어도 프로처럼 공정한 룰에 따라 대회를 즐길 수 있도록 4번의 플레이오프 모두 KGA 소속 경기위원이 관장할 예정이다.

참가를 희망하는 골퍼들은 스마트스코어 앱 내 골프리그 페이지에서 선수 등록 후 소속 지역과 희망하는 일정 및 구장을 선택해 대회 참가를 신청하면 된다. 2월 26일 현재 약 4만 7000여명의 회원이 선수등록을 완료한 상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