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골프,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투어 특가 이벤트
쇼골프, 일본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투어 특가 이벤트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4.01.15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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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 통합 플랫폼 쇼골프가 지난달 인수해 직접 운영중인 일본 가고시마현 사츠마골프&온천리조트 3박4일 특가 이벤트를 실시한다.​

투어 패키지에는 왕복 항공은 물론 54홀 라운드, 숙박, 조식, 석식, 왕복 픽업서비스, 온천 입욕료가 포함됐다.

패키지에 포함된 왕복 항공 노선은 사츠마리조트에 인접한 가고시마 공항으로 직항하는 대한항공을 이용하면 인천에서 가고시마까지 1시간 30분 내에 도착할 만큼 사츠마리조트와의 접근성이 뛰어나다.

특가 이벤트 출발일정은 2월부터 시작되며, 자세한 일정 및 유의사항은 XGOLF 홈페이지에서 확인 가능하다.

쇼골프 관계자는 “사츠마리조트가 위치한 일본 가고시마현은 제주도보다 남쪽에 위치해 한겨울 기온이 국내보다 온화하다. 따라서 국내 골프가 비수기인 요즘 시즌에는 한파를 피하려는 골퍼들의 발걸음으로 내장객이 증가한다”며 “사츠마리조트가 겨울철 움츠러든 국내 골퍼들에게 겨울시즌 라운드의 활로가 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쇼골프는 인수 기념으로 선보인 창립 회원권은 부부, 커플을 위한 ‘레드’부터 가족, 기업을 위한 ‘레드플러스’, 무기명 8명이 사용할 수 있는 ‘블랙’까지 다양한 평생 회원권을 준비했다.

일본 최남단 가고시마에 있는 사츠마골프리조트는 축구장 약 195개 넓이의 125만㎡ 부지에 골프장과 리조트 및 각종 부대시설 등이 조성된 대규모 복합 골프리조트다. 70개의 객실을 운영하고 있으며, 18홀 규모의 골프장은 국제표준규격의 챔피언십 코스로 LPGA 대회인 'LPGA 레전드 투어 교세라 레이디스오픈'을 유치할 만큼 뛰어난 컨디션을 인정받았다. 제주도보다 남쪽에 위치해 11월에도 반팔 라운드가 가능할 정도로 사계절 기후가 온화해 계절에 상관없이 라운드가 가능하다.

부대시설로는 3,300㎡ 규모의 개폐식 실내외 수영장과 천연 활화산 온천수를 사용한 노천탕, 6개의 코트를 보유한 테니스장, 국내 축구단과 J리그의 전지훈련 장소로 유명한 천연 잔디 축구장이 있다. 이외에도 사우나, 레스토랑, 탁구장, 요가스튜디오, 세미나실 등이 완비돼 가족단위의 일본 골프 여행객에게도 최적화돼 있다.

쇼골프는 국내 최초 인도어 연습장 브랜드로 출발해 지난해 7월 골프 부킹 플랫폼 XGOLF를 흡수합병해 골프 통합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