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센 (대표이사 사장 배중열)이 대한민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 나갈 2024년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을 모집한다.
이번 주니어 선수단 모집 대상은 국내 중·고등학교 재학 중인 여자 아마추어 선수로 내년 중학교 진학 예정인 초등학생 선수도 지원 가능하다.
선수단은 총 9명으로 구성되며 오는 30일까지 세인트나인 및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 가능하다. 서류 심사와 면접 심사로 진행되며 연내 최종 선발을 거쳐 2024년 3월 선수단 발대식을 진행할 예정이다. 자세한 사항은 세인트나인 및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 홈페이지, 그리고 세인트나인 SNS 채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넥센은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 소속 선수들에게 세인트나인 골프볼과 캐디백, 모자, 장갑, 우산 등 골프용품을 지원하고 대회 성적에 따라 연간 최대 1000만 원의 장학금을 수여한다. 또한 선수들의 편안하고 안전한 대회장 이동을 위해 최고급 넥센타이어 타이어 교환권과 선수 활동 지원비 등 다양한 서비스도 지원한다.
넥센 관계자는 “넥센은 세인트나인과 함께 성장하기를 희망하는 골프 유망주를 발굴해 선수에게 실질적인 도움이 될 수 있는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다”고 말했다.
㈜넥센은 프리미엄 골프볼 출시와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투어 넥센 · 세인트나인 마스터즈 개최, KLPGA 투어 프로 후원 등 대한민국 골프 발전에 기여해왔다. 세인트나인 주니어 선수단은 ㈜넥센이 한국 골프의 미래를 이끌어갈 프로골퍼 육성을 목표로 2023년 첫 출범한 프로젝트로 총 9명의 선수들이 대한골프협회(KGA) 및 한국중고등학교골프연맹(KJGA) 대회에서 맹위를 떨치고 있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