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회원권 10월 랭킹]1.남부, 24만5000만 2.남촌 22억원, 3.이스트밸리 21억5000만, 4.가평베네스트 14억5000만, 5.레이크사이드, 12억5000만
[골프회원권 10월 랭킹]1.남부, 24만5000만 2.남촌 22억원, 3.이스트밸리 21억5000만, 4.가평베네스트 14억5000만, 5.레이크사이드, 12억5000만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3.10.05 10:08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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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촌CC
남촌CC

◆골프회원권 랭킹(2023년 10월 1일)
1.남부(18홀) 24만5000만원
2.남촌(18홀) 22억원(1억원↑)
3.이스트밸리(27홀) 21억5000만원
4.가평베네스트(27홀) 14억5000만원
5.레이크사이드(54홀) 12억5000만원
6.화산(18홀) 12억1000만원
7.렉스필드(27홀) 11억8000만원(7000만원↓)
8.신원(27홀) 8억5000만원(1500만원 ↓)
8.아시아나(36홀) 8억5000만원(6000만원↑)
10.송추(18홀) 6억6500만원 ※전주대비 ↑(상승), ↓(하락)

◆골프회원권 랭킹(2023년 9월 1일)
1.남부(18홀) 23억2000만원
2.이스트밸리(27홀) 21억원
3.남촌(18홀) 20억원
4.가평베네스트(27홀) 15억8000만원
5.렉스필드(27홀) 12억6000만원
6.레이크사이드(54홀) 12억5000만원
7.화산(18홀) 12억1000만원
8.신원(27홀) 8억5500만원
9.아시아나(36홀) 7억5500만원
10.송추(18홀) 6억8500만원

◆골프회원권랭킹(2022년 10월1일)
1.남부 23억원
2.남촌 19억5000만원
3.이스트밸리 16억원
4.가평베네스트 15억5000만원
5.레이크사이드 12억원
5.렉스필드 12억원
7.화산 10억원
8.신원 8억원
9.아시아나 7억원
10.송추 6억3000만원

골프 회원권 시장이 전반적으로 오름세를 보이며 꿈틀대고 있다. 거래량은 많지 않지만 본격적인 골프 시즌을 맞아 골프장 이용을 위한 개인과 법인 매수가 늘고 있는 것이다.

전체 평균 시세가 다소 상승했으며 이달부터 상승세가 예상되고 있다. 종목별 차별화 장세를 이어가며 매도,매입이 점차 늘어날 것으로 예상된다.

'황제회원권'이 강세를 나타내고 있다. 강보합세의 흐름을 보였다. 남부CC 회원권은 전주 대비 상승한 24억5000만원의 시세를 형성하며 강세를 이어나갔다. 

남촌CC는 매물이 없는 가운데 1억원이나 상승해 22억원의 시세로 21억5000만원의 이스트밸리CC를 3위로 밀어내고 회원권 가격 랭킹 2위에 올랐다.  

가평베네스트CC 회원권의 경우 뚜렷한 매수 주체가 없는 상황에서도 전주 대비 동일한 14억5000만원을 기록하며 시세 조정이 이루어졌다.

레이크사이드CC는 12억5000만원으로 보합세를 보이고 있으며. 초고가대 일반회원권 중 유일하게 동반자 혜택 및 위임 가능한 렉스필드CC는 전주 대비 7000만 원 하락해 11억8000만원에 그쳤다. 화산CC는 12억1000만원으로 보합세를 이어 나갔다. 

골프회원권 애널리스트 노현호 동부회원권 이사는 "추석전부터 회원권 가격이 전체적으로 상승세를 나타내고 있다"면서 "특히, 초고가대의 회원권이 강보합세를 보이면서 시장을 주도 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어 노 이사는 "4억원 이상의 고가대와 2억원 이상의 중가대는 뚜렷한 상승요인을 찾지 못하고 보합세를 보이고 있다"며 "대중형 골프장들이 그린피를 점차 낮추는 추세여서 회원권 시장은 약보합세를 이룰 것으로 보인다"고 덧붙였다. 

▲전국 골프장회원권 시세(2023년 10월1일) ※자료=동부회원권(대표이사 이준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