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여자골프랭킹]'메이저 퀸' 릴리아 부, 1위 등극...2.넬리, 3.고진영, 4.부티에, 7.김효주, 183.박인비
[세계여자골프랭킹]'메이저 퀸' 릴리아 부, 1위 등극...2.넬리, 3.고진영, 4.부티에, 7.김효주, 183.박인비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3.08.15 07: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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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이저 퀸' 릴리아 부. 사진=LPGA
'메이저 퀸' 릴리아 부. 사진=LPGA

◆세계여자골프랭킹(8월15일)
1.릴리아 부(미국) 8.28(5↑)
2.넬리 코다(미국) 7.81(1↓)
3.고진영(한국) 7.14(1↓)
4.셀린 부티에(프랑스) 7.11(1↓)
5.인뤄닝(중국) 6.53(1↓)
6.리디아 고(뉴질랜드) 6.26(1↓)
7.김효주(한국) 6.21
8.앨리슨 코퍼스(미국) 5.92
9.찰리 헐(잉글랜드) 5.53(7↑)
10.브룩 헨더슨(캐나다) 5.42(1↓)
11.이민지(호주) 5.39(1↓)
12.아타야 티티쿨(태국) 5.14(1↓)
13.린시위(중국) 4.71(1↓)
14.레오나 매과이어(북아일랜드) 4.50(1↓)
15.하타오카 나사(일본) 4.45(1↓)
16.조지아 홀(잉글랜드) 4.37(1↓)
17.신지애(한국) 4.28(8↑)
18.애슐리 부하이(남아공) 4.14(1↓)
19.린 그랜트(스웨덴) 4.10
20.후루에 아야카(일본) 4.00(2↓)
21.렉시 톰슨(미국) 3.86(1↓)
22.야마시타 미유(일본) 3.72(1↑)
23.사소 유카(일본) 3.71(1↓)
24.해나 그린(호주) 3.70(3↓)
25.전인지(한국) 3.62(1↓)
26.박민지(한국) 3.31(1↑)
27.메건 캉(미국) 3.26(1↑)
28.제니퍼 컵초(미국) 3.26(2↓)
29.대니엘 강(미국) 3.08
30.최혜진(한국) 3.03
31.로즈 장(미국) 2.94(1↑)
36.양희영(한국) 2.76(11↑)
39.이예원(한국) 2.52(3↑)
49.김세영(한국) 2.09(6↓)
76.김민솔(한국) 1.49(20↑)
84.이정은6(한국) 1.42(10↑)
183.박인비(한국) 0.70(7↓) ※↑(상승), ↓(하락)

세계여자골프랭킹이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마지막 메이저대회 AIG 위민스 오픈 끝나면서 요동쳤다.

릴리아 부(미국)가 15일(한국시간) 발표한 세계랭킹에서 1위에 올랐다. 넬리 코다(미국), 고진영(한국)은 2, 3위로 밀렸다.

부는 메이저 첫 대회인 더 셰브론 챔피언십에서 우승한데 이어 14일 잉글랜드 잉글랜드 서리의 월턴 히스 골프클럽(파72·6881야드)에서 열린 AIG 위민스 오픈(총상금 900만 달러)에서 찰리 헐(잉글랜드)를 꺾고 우승하면서 메이저 2승을 달성했다. 부는 올해 LPGA투어 3승이다.

부가 세계랭킹에 오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부는 랭킹 평균 점수 8.28점으로 넬리를 0.47점차로 제치고 1위를 차지했다.

김효주는 이 대회에서 공동 4위에 오르며 랭킹 7위를 그대로 유지했고, 3위를 한 신지애는 지난주 25위에서 17위로 상승했다.

준우승한 찰리 헐(잉글랜드)은 '톱10'에 진입했다.

이예원은 제주에서 열린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투어 두산건설 위브 챔피언십에서 김민별7을 연장전에서 이겨 랭킹 39위에 랭크됐다. 준우승한 김민별7은 171계단이나 뛰어 올라 211위를 마크했다.

아이 출산으로 지난해 8월부터 투어를 접은 전 세계랭킹 1위 박인비는 183위에 머물렀다. 박인비는 지난 4월 딸 출산과 함께 IOC 선수위원한국대표로 사실상 확정되며 겹경사를 맞았다.

윤경진=뉴욕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