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디다스골프가 1980년대 아디다스 골프화의 풍성한 역사에서 영감을 받아 빈티지한 스타일을 현대적인 감성으로 재해석한 프리미엄 스파이크리스 골프화 ‘MC80’ (Modern Classic 80)을 선보였다.
유니크한 스타일에 퍼포먼스를 갖춘 골프화를 꾸준히 선보여온 아디다스골프의 새로운 모델 ‘MC80’은 아디다스 풋웨어 아카이브와 1987년의 헤리티지 모델인 ‘체리 힐(Cherry Hill)’에서 영감을 얻어 디자인했다. 브로그 스티치 디테일이 돋보이는 프리미엄 레더와 크로커다일 텍스처를 더하여 모던한 클래식 어퍼 디자인이 특징이다.
MC80은 지난 7월 5일 국내에서 출시된 아디다스 X 보기 보이즈 리미티드 에디션에서 선보였던 버전과 동일한 라인이며, 킬티가 없는 더욱 심플한 디자인과 4가지의 컬러웨이로 소비자들의 다양한 니즈에 다가갈 예정이다.
새롭게 선보이는 디자인과 더불어, 완벽한 퍼포먼스를 위해 테크놀로지에도 세심함을 더했다. 놀라울 정도의 편안한 착화감과 안정성을 위해 미드솔에는 라이트스트라이크(LIGHTSTRIKE), 힐에는 부스트 쿠셔닝을 사용했고, 인솔은 편안한 착용감을 극대화하기 위해 인사이트(INSITE PU)를 사용했다. 또한 스파이크리스 TPU 아웃솔에 토션바를 장착해 안정감과 그립감을 강화했다. 과거의 골프화에서 종종 나타났던 무겁고 뻣뻣함은 가볍고 유연한 어퍼로 대체하여 골퍼는 라운드 내내 걷는 동안 편안함을 경험할 수 있다.
KPGA 2관왕에 빛나는 이준석은 “아디다스 골프화 하면 선수들이 생각하고 있는 이미지가 있다. ‘날렵하고 혁신적인 디자인에 안정적인 아웃솔까지 더해 뛰어난 퍼포먼스를 낼 수 있다.’ 정도의 고정된 이미지가 있었다. 하지만 이번 MC80은 그런 고정관념을 깨트리는 또 한번의 혁신적인 골프화다. 클래식한 골프화의 정수를 보여주겠다는 의지가 엿보여서 꼭 필드에서 신어보고 싶었는데, 아디다스만의 최신 테크놀로지가 포함되어 더욱 완벽해진 것 같다. 접지력도 훌륭한데 편안함까지 더해 실제 시합에서도 충분히 신고 나갈 수 있는 수준인 것 같다.”며 MC80이 투어레벨 수준의 눈높이에서도 안성맞춤인 신발이라고 언급했다.
한편, 콜린 모리카와는 지난 6월 PGA투어 US OPEN 연습 라운드에서 MC80 리미티드 버전을 신고 라운드를 했다.
모던 클래식 실루엣이 눈길을 끄는 MC80은 화이트, 블랙, 화이트&블랙과 아디클럽 회원에게만 한정된 수량으로 제공하는 화이트&블루, 총 4가지 컬러로 전개되며, 8월 1일부터 공식 온라인스토어를 비롯한 아디다스골프 매장에서 만나볼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