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60초 골프센스]제주도에서 골프장과 숙박을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60초 골프센스]제주도에서 골프장과 숙박을 가장 저렴하게 이용할 수 있는 방법은?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3.06.28 18:21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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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인골프레저그룹, '골프+숙박' 가성비 높은 골프빌리지 회원권 분양

바다가 보이는 곳에서 숙박하며 하루 종일 라운드를 할 수 있다면...그것도 4계절 골프가 가능한 제주도에서.

아마도 골퍼들이 꿈꾸는 소원 중 하나가 아닐까 싶다. 특히. 휴가철에는 간절한 소망일 터.

'나만의 별장(別莊)'처럼 사용하고 골프예약도 해주는 곳이 등장해 눈길을 끌고 있다.  

㈜파인골프레저그룹(회장 장정섭)의 자회사 ㈜파인디앤씨가 운영하는 명품 주거시설 더테라스 힐(The Terrace Hill) 빌리지 주인이 되면 내 집처럼 사용하고 골프도 가능하다. 

더테라스힐은 제주도 서귀포시 동홍동 언덕에 자리 잡아 제주 바다가 한눈에 들어온다. 풍광(風光)이 뛰어나 골프텔로 일품이다. 특히, 회원들은 혜택이 많아 가성비가 높은 게 특징이다. 

더테라스 힐은 프리미엄과 노블레스 회원 2가지. 무기명 프리미엄은 입회비가 2000만원이고, 연간 20박, 제주지역 월 4회 골프예약을 해주며, 그린피도 대폭 할인된 요금이 적용된다. 

노블레스는 특전이 남다르다. 입회비가 5000만원에 연간 30박, 월 4회 제주지역 골프예약과 월 1회 수도권 골프예약을 해주며, 그린피 역시 대폭 할인된 요금으로 라운드를 할 수 있다.

또한, 노블레스 회원은 수도권과 기타 지역 골프장을 이용할 경우 4인 1팀에 대해 그린피 50%를 지원해준다. 제주골프장 이용시 기명 회원이 라운드를 할 경우에 개별소비세 등 세금을 제외하고 그린피 100%를 제공한다, 숙박료는 1박에 주중 13만원, 주말 15만원이다. 둘 다 위임이 되고, 5년 뒤 입회비가 반환되며, 연장도 된다. 회원은 입회보증금에 대해 법무법인을 통해 가등기 설정을 해준다. 

양강 도경CC

회원 혜택은 또 있다. 해외골프투어를 즐기는 골퍼들을 위해 자회사와 계약을 맺은 중국 웨이하이 바닷가에 들어선 호당가 컨트리클럽과 광저우의 명문골프장인 양강 도경 컨트리클럽을 이용할 경우에 예약과 함께 저렴하게 골프를 즐길 수 있도록 그린피를 할인해 준다. 

더테라스 힐은 5층짜리 건물 2동으로 구성된 총 19객실로 구성돼 있다. A타입은 40평형으로 방이 4개, B타입은 복층형으로 방 3개, C타입 60평형은 방이 3개다. 
모던한 화이트 인테리어가 돋보이며, 무엇보다 공간이 넓은 테라스에서 커피나 와인을 즐기며 잔잔한 파도가 일렁이는 바다를 감상할 수 있다. 

 

더테라스힐 공간에는 사용자 편의를 위한 다양한 옵션도 갖추고 있다. 오랜 기간 편리하게 지낼 수 있도록 세탁기와 건조기를 비롯해 TV와 냉장고, 전자레인지, 밥솥, 전기포트, 주방집기류 등 다양하게 구비 돼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