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PGA]숍라이트 첫날 1타차 공동 2위 신지은..."샷이 원하는 대로 잘 떨어졌다"
[LPGA]숍라이트 첫날 1타차 공동 2위 신지은..."샷이 원하는 대로 잘 떨어졌다"
  • 윤경진 전문기자
  • 승인 2023.06.10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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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지은. 사진=LPGA
신지은. 사진=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아 숍라이트 LPGA 클래식(총상금 175만 달러, 우승상금 26만2500 달러) 
-미국 뉴저지주 갤러웨이 시뷰베이 코스(파71·6190야드)
-10~12일(한국시간)
-디페딩 챔피언: 브룩 헨더슨(캐나다)
-한국출전선수: 강해지, 김세영, 김인경, 김효주, 박금강, 박성현, 신지은, 유해란, 이미향, 이일희, 이정은5, 이정은6, 장효준, 주수빈, 최운정, 홍예은
-JTBC골프, 11일 오전 5시15분부터 2라운드 생중계

▲다음은 6언더파 공동 2위 신지은의 일문일답. 노보기, 페어웨이 14/12, 그린 13/18, 퍼팅 26개

Q. 오늘 6언더파를 쳤다. 

-오늘 전반적으로 샷도 괜찮았다. 첫날 보기가 없었다는 점이 크게 작용한 것 같다. 굉장히 만족스럽다. 그린이 후반에 많이 튀어서 버디 기회를 놓친 것이 있었는데, 아쉽지만 내일 더 열심히 하면 될 것 같다.

Q. 오늘 버디를 기록하면서 라운드를 마감했다. 

-마지막 홀 버디가 굉장히 컸다. 세번째 샷이 굉장히 어려웠는데, 플롭샷을 잘 쳐서 원하는 데 떨어뜨려서 한 발 정도 거리에 가져다 놨었다. 그 어프로치 샷이 나에게는 굉장히 큰 의미가 있었다. 마지막 홀을 잘 마무리한 것 같고, 굉장히 만족스럽다.

Q. 파5에서 성적이 좋았는데.
-티샷을 잘 쳤던 것이 주효했던 것 같다. 티샷을 잘 치니까 세컨샷에서 그린에 올릴 수 있는 상황을 맞이하게 됐고, 그런 상황에서 세컨샷을 잘 쳐서 그린 주변에 갖다 놨던 것이 컸다.

윤경진=뉴욕특파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