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타 한타가 중요해 집중력 발휘할 것"...브리티시 3R 3타차 단독 3위에 오른 박성현
"한타 한타가 중요해 집중력 발휘할 것"...브리티시 3R 3타차 단독 3위에 오른 박성현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19.08.04 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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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현. 사진=LPGA
박성현. 사진=LPGA

◇미국여자프로골프(LPGA)투어 시즌 다섯번쩨 메이저대회 AIG 브리티시여자오픈(총상금 450만 달러)
-영국 잉글랜드 밀턴스키의 워번 골프클럽(파72·6585야드)
-2~5일(한국시간)
-고진영, 메이저 2주 연속 우승도전
-JTBC골프, 오후 7시45분부터 생중계

▲다음은 3R 11언더파로 단독 3위에 오른 박성현. 

Q. 오늘도 굉장히 좋은 플레이였다. 보기 없이 버디만 4개를 잡았다.

-일단 3타 차이라서 굉장히 다행이라고 생각한다. 하루가 남았기 때문에 선두를 끝까지 쫓아가보도록 노력할 것이고, 지금 굉장히 좋은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

Q.지금까지 US여자오픈과 KPMG 위민스 PGA 챔피언십에서 우승을 차지했다. 이번 주 AIG 위민스 브리티시 오픈에서 우승한다면 또 다른 메이저에서 우승하게 될 텐데.

-올해 벌써 네 개의 메이저가 지나가고 모든 메이저 경기를 아쉽게 끝냈던 것 같다. 마지막 메이저 경기를 멋지게 끝내고 싶다. 우승한다면 너무 너무 좋을 것 같다. 특히 브리티시는 TV에서 남자든 여자든 많은 경기를 봤었기 때문에 굉장히 욕심이 난다.

Q.최종일 전략은.

-한 타 한 타가 중요할 것 같다. 많은 선수들이 선두권에 모여 있는 만큼 한 타가 정말 중요해질 것이다. 나도 한 타 한 타 최선을 다하고 모든 집중력을 쏟아 부어서 경기를 해 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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