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넥스 골프, 박세리 감독 후원 계약
요넥스 골프, 박세리 감독 후원 계약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3.01.26 1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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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넥스코리아가 한국 여자 골프를 대표하는 박세리 감독과 후원 협약을 체결했다.

박세리 감독은 LPGA 25승, LPGA 최연소 메이저 4승 기록하며 명예의 전당에 가입했고, 은퇴 이후에는 2016 리우 올림픽, 2020 도쿄 올림픽 골프 국가대표 감독을 맡았다. 현재는 유소년 골프 육성, TV 예능, 유튜브 세리TV를 통해 후배 양성 및 골프 대중화에 앞장서고 있다.

요넥스 골프 관계자는 “박세리 감독의 골프 발전을 위한 계획에 요넥스도 힘을 보탤 수 있다는 뜻이 서로 일치하여 계약을 맺었다. 박세리 감독이 원하는 골프 후배 양성과 골프 대중화에 아낌없는 지원을 하고, 다방면으로 협력할 것.”이라고 밝혔다.​

박세리 감독은 “김효주 선수에게 요넥스 골프가 궁금해서 물어봤었는데, 골프클럽에 진심으로 대하는 브랜드로 한번 맺은 인연은 오래간다는 이야기를 듣고, 골프클럽을 한번 사용해 보고 싶었다”고 전했다.

실제로 요넥스 클럽을 처음 시타한 박세리 감독은 “드라이버, 아이언 모두 어드레스 시 안정감과 함께 비거리와 방향성이 탁월하여 너무 만족스러웠고, 많은 아마추어 골퍼들에게도 꼭 추천하고 싶다”고 소감을 전했다.

요넥스는 레슨의 대가 임진한, LPGA에서 활약하는 김효주, 박세리 감독까지 합류하면서 한국을 대표하는 레전드 라인업을 구성하게 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