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조던 스피스 집에 초대 받아 좋아죠"...첫날 8언더파 김주형...센트리 토너먼트
[PGA]"조던 스피스 집에 초대 받아 좋아죠"...첫날 8언더파 김주형...센트리 토너먼트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3.01.06 13: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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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TBC골프&스포츠, 7일 오전 6시부터 2R 생중계
김주형 1R
김주형 1R

◆미국프로골프(PGA) 투어 '왕중왕'전인 센트리 토너먼트 오브 챔피언스(총상금 1500만 달러, 우승상금 270만 달러) 
-미국 하와이주 마우이섬 카팔루아의 카팔루아 플랜테이션 코스(파73·7596야드)
-6~9일(한국시간)
-코스설계: 빌 쿠어, 벤 크렌쇼
-디펜딩 챔피언: 캐머런 스미스(호주) 
-출전선수: 자격은 지난해 우승자 및 페덱스컵 플레이오프 최종전 투어 챔피언십 출전자 30명...김주형, 임성재, 이경훈, 스코티 셰플러(미국), 존 람(스페인), 조던 스피스(미국) 등 39명
-JTBC골프&스포츠, 7일 오전 6시부터 2R 생중계 

▲다음은 첫날 8언더파 4위 김주형(21·나이키)의 일문일답.  

-PGA투어: 오늘 이글을 두번이나 하면 좋은 경기를 펼쳤는데.
김주형: 전체적으로 좋았다. 전반에는 조금 천천히 경기가 풀리는 듯 했다. 새해를 시작하기 좋은 첫 라운드였다. 

PGA투어: 하와이에는 처음인가. 
김주형: 맞다. 가족들이 함께 오지 않았다. 나와 트레이너만 왔기 때문에 다양한 경험을 하진 못했다. 골프만 쳤고 호텔에서 쉬는 정도였다. 

PGA투어: 새로운 스폰서 나이키와 경기를 치르는데.  
김주형: 많이 생각하지 않으려고 노력한다. (웃음) 굉장히 자랑스럽고 자신감이 넘치는 기분이다. 

PGA투어: 크리스마스때 오늘 한 조에서 라운드한 조던 스피스 집에 갔다고 하던데 어땠나.  
김주형: 조던과 시간을 보내면 보낼수록 가까워지고 있다. 히어로 월드 챌린지 끝나고 조던과 비행기를 같이 타고 왔다. 나는 가족들이 크리스마스에 함께 하지 못했고, 조던이 초대해줘서 너무 고마웠다. 조던네 집에 가서 아기를 함께 보고 특별한 시간을 보냈다. 조던과 친해지고 우정을 쌓을 수 있어서 좋은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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