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 설 것"...블루원 윤재연 대표이사...경주시에 누적 장학금 11억 달성
"소외된 이웃돕기에 앞장 설 것"...블루원 윤재연 대표이사...경주시에 누적 장학금 11억 달성
  • 안기영 기자
  • 승인 2022.12.22 1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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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프장&레저 전문그룹 블루원(대표이사 윤재연 부회장)이 성탄절과 연말을 앞두고 지역의 인재 육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금과 소외된 이웃들을 위한 따듯한 온정의 손길을 전달했다. 

윤재연 대표이사는 지난 20일 경주시장학회(이사장 주낙영 경주시장)에 지역의 인재 양성과 교육발전을 위한 장학기금 5000만 원을 기탁했다. 블루원은 지난 2015년부터 모두 11억원을 경주시장학회에 기탁해 지역의 우수한 인재들이 경제적인 어려움 없이 학업에 열중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블루원 윤재연 대표이사는 경북사회복지공동모금회(회장 전우헌)에도 불우이웃돕기 성금 1200만 원을 전달했다. 이 기부금은 장애인 복지시설인 은혜원에 지정 기부금 500만원과 관내 저소득층을 위한 연탄 나눔(7800장)에 사용된다.  

블루원은 사업장별로 지역을 위한 다양한 나눔과 봉사활동을 연중 지속하고 있다. 워터파크를 오픈한 2011년부터 해마다 지역의 저소득층과 소외된 청소년, 장애인, 지역 주민 약 2000여명을 블루원 워터파크로 초청해 ‘시원한 여름 나기’ 행사를 진행했다. 또한, 주변 독거노인들을 위한 매달 2회 정기적인 반찬 지원, 주민 행사 지원, 복지 및 경로시설 방문 및 재능기부, 성탄절 선물 전달, 자장면 봉사 등의 사랑의 나눔과 후원행사를 지속적으로 해오고 있다. 

윤재연 대표이사는 “블루원은 지역의 인재 양성을 위한 장학금과 소외된 이웃을 위한 실질적인 도움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하겠다"며 "앞으로는 생계와 육아, 복지를 통합한 한 부모(미혼모 포함) 자립을 지원하기 위한 프로젝트도 추진해나갈 예정”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