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북 진천의 아난티 중앙 골프클럽은 지난달 23일 아난티 중앙 광장에서 고객을 위한 야외 클래식 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번 공연은 청명한 가을을 맞아 고객의 성원에 보답하는 의미로 마련됐다. 바리톤 박경준, 소프라노 최정희, 피아니스트 강훈희, 바이올리니스트 황고은, 클라리네티스트 백지희 등 국내 최정상 성악가와 연주자들이 참여해 아름다운 하모니를 연출했다.
바리톤 박경준의 곡 해설과 함께 영화 타이타닉 등 추억의 OST 명곡, 아트 팝 등이 연주됐다. 또한, 음악 관련 퀴즈 이벤트를 통한 경품 증정과 직원들이 직접 만들어 준비한 케이터링이 제공돼 고객의 큰 호응을 얻었다.
아난티 중앙 골프클럽 관계자는 “고객분들이 자연 속에서 가을을 더욱 낭만적으로 누리실 수 있도록 클래식 콘서트를 마련했다”며 “앞으로도 고객과 적극적으로 소통할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기획해 나갈 것”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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