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임성재, 3년 연속 상금 400만 달러 돌파
[PGA]임성재, 3년 연속 상금 400만 달러 돌파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2.07.27 1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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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성재. 사진=CJ그룹
임성재. 사진=CJ그룹

임성재(24·CJ대한통운)가 한국 선수 최초로 미국프로골프(PGA) 투어에서 3년 연속 상금 400만 달러(약 56억 7697만원)를 돌파했다.

임성재는 25일(한국시간) 미국 미네소타주 블레인에서 끝난 PGA 투어 3M오픈에서 공동 2위를 차지하면서 상금 66만7500달러를 보탸 2021-2022시즌 상금 432만2024달러를 획득했다. 상금랭킹 18위다.

이로써 임성재는 2019-2020시즌 상금 433만7811달러(랭킹 9위), 2020-2021시즌 415만7182달러(랭킹 22위)에 이어 3년 연속 시즌 상금 400만 달러를 넘겼다.

한국 선수의 역대 한 시즌 최다 상금 기록은 2007년 최경주(52·SK텔레콤)의 458만7895달러(랭킹 5위)다. 최경주는 2011년에도 443만4691달러를 벌어 상금랭킹 4위에 올랐었다.

PGA 투어 누적 통산 상금으로는 최경주가 3280만달러로 32위, 김시우가 1655만달러로 115위다. 임성재는 1570만달러로 123위에 올라 있다.

▲PGA투어 2021-2022 시즌 상금랭킹(7월25일)
1.스코티 셰플러(미국) 1317만6910 US달러(약 173억 787만원)
2.캐머런 스미스(호주) 980만7004달러
3.로리 매킬로이(북아일랜드) 823만4566달러
4.샘 번스(미국) 673만2923달러
5.저스틴 토마스(미국) 653만2983달러
6.윌 잴러토리스(미국) 653만2354달러
7.잰더 쇼플리(미국) 652만3099달러
8.매슈 피츠패트릭(잉글랜드) 649만3972달러
9.패트릭 캔틀레이(미국) 599만9805달러
10.마쓰야마 히데키(일본) 570만8548달러
11.캐머런 영(미국) 567만2611달러
12.맥스 호마(미국) 503만3132달러
13.조던 스피스(미국) 483만194달러
14.빌리 호셜(미국) 482만4914달러
15.빅토르 호블란(노르웨이) 464만7899달러
16.호아킨 니만(칠레) 439만5167달러
17.존 람(스페인) 434만8220달러
18.임성재(한국) 432만2024달러(약 56억 7697만원) 
19.콜린 모리카와(미국) 430만9271달러
20.홈 호기(미국) 402만1636달러
38.이경훈(한국) 263만1026달러
55.김시우(한국) 199만5201달러
183.강성훈(한국) 32만2857달러
189.노승열(한국) 29만1033달러
234.배상문(한국) 2만3357달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