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존, ‘2022 롯데렌탈 그린카 GTOUR 여자 4차 결선’ 24일 개최
골프존, ‘2022 롯데렌탈 그린카 GTOUR 여자 4차 결선’ 24일 개최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2.07.23 21:13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오는 24일 2022 롯데렌탈 그린카 GTOUR WOMEN’S 4차 대회 결선에 참가하는 심지연, 홍현지, 장소희, 정선아.(사진=골프존)

 

[골프경제신문] 골프존(각자대표이사 박강수·최덕형)이 ‘2022 롯데렌탈 그린카 GTOUR WOMEN’S 4차 대회’(총상금 7000만원) 결선을 24일 대전시 유성구 골프존조이마루 경기장에서 개최한다.

골프존카운티 무주에서 골프존 투비전 프로 투어모드로 1일 2라운드 36홀 스트로크 플레이방식으로 진행한다. 1라운드에는 총 60명의 참가자가 출전해 상위 40위까지 선수가 2라운드에 진출, 1500만원의 우승상금과 트로피를 놓고 챔피언 자리를 경쟁한다.

지난 3차 대회에서 최종 합계 12언더파를 기록해 1차에 이어 다시 한번 우승한 심지연(20)의 더욱 탄탄해진 실력이 기대된다. 2021시즌 GTOUR 대상 포인트와 상금 랭킹 1위에 빛나는 홍현지(20)와 지난해 2, 3차 대회에서 연속 준우승을 기록하며 상금랭킹 2위에 올랐던 한지민(24)의 양보 없는 샷 대결도 관전 포인트다.

또 지난 경기에서 10언더파를 적어내며 3위를 차지한 장소희(20)와 2021시즌 GTOUR 대상 포인트 랭킹 2위에 이름을 올린 정선아(31) 등 쟁쟁한 프로들의 플레이도 눈여겨볼 만하다.

2022 롯데렌탈 그린카 GTOUR WOMEN’S 4차 대회 1라운드는 오전 10시부터, 2라운드는 오후 2시 30분부터 진행되며, 스크린골프존 채널과 네이버 스포츠, 다음 스포츠 및 골프존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생중계된다.

올해로 11주년을 맞은 GTOUR는 골프존이 주최하고 있는 스크린골프 투어 대회로 무더운 여름과 국내 투어 대회가 열리지 않는 동계 시즌에도 대회를 진행하며 골프팬들에게 스크린골프의 즐거움을 선사해 왔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