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스벤슨, 바바솔 10언더파 '폭풍타' 첫날 단독선두...노승열, 4언더파 공동 34위
[PGA]스벤슨, 바바솔 10언더파 '폭풍타' 첫날 단독선두...노승열, 4언더파 공동 34위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2.07.08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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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벤슨. 사진=PGA
애덤 스벤슨. 사진=PGA

바바솔 챔피언십은 1승이 아쉬운 선수들에게는 절호의 기회인 대회이다. 세계랭커들이 제네시스 스코티시 오픈에 출전하느라 모두 스코틀랜드로 이동을 했기 때문이다.  

8일(한국시간) 미국 켄터키주 니콜라스빌의 킨 트레이스 골프클럽(파72, 7328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47개 공식페덱스컵 대회 39번째 대회(300점) 바바솔 챔피언십(총상금 370만 달러) 1라운드.

노승열(31·지벤트)이 버디 5개, 보기 1개로 4언더파 68타로 보 호그(미국) 등과 함께 공동 34위에 올랐다.

강성훈은 2언더파 70타로 공동 71위에 올랐고, 배상문(36·키움증권)은 1오버파 73타로 공동 132위로 컷오프를 걱정하게 됐다.

애덤 스벤슨(캐나다)는 이글 2개, 버디 7개, 보기 1개로 10언더파 62타를 쳐 리카르도 쿼비아(포르투칼), 로빈 러셀(프랑스)를 2타차로 제치고 단독선두에 나섰다.

스벤슨은 PGA투어는 우승이 없고, 콘 페리 투어에서 3승을 갖고 있다.

애덤 스벤슨 1R
애덤 스벤슨 1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