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GA]매킬로이-피나우-토마스, 우승놓고 '샷대결'...노승열, 공동 29위
[PGA]매킬로이-피나우-토마스, 우승놓고 '샷대결'...노승열, 공동 29위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2.06.12 07:21
  • 댓글 0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JTBC골프&스포츠, 12일 오후 10시30분부터 최종일 경기 생중계
토니 피나우. 사진=PGA SNS
토니 피나우. 사진=PGA SNS

3년만에 재개된 캐나다 오픈에서 최종일 제대로 한판승부가 벌어진다. 챔피언조에서 경기를 하는 선수의 PGA투어 승수가 37승이다.

주인공은 '디펜딩 챔피언' 로리 매킬로이(33·북아일랜드), 토니 피나우(33·미국), 저스틴 토마스(29·미국)이다. 20승의 매킬로이와 2승 피나우는 공동선두, 15승의 토마스는 2타차 3위다.

노승열(31·지벤트)은 '무빙데이'에서 순위를 끌어 올려 20위권에 진입했다.

12일(한국시간) 캐나다 온타리오주 토론토 세인트조지골프장(파70ㆍ7014야드)에서 열린 미국프로골프(PGA)투어 RBC캐나다오픈(총상금 870만 달러) '무빙데이' 3라운드.

이번 대회는 2019년 우승 직후 코로나19 여파로 열리지 못하다가 3년 만에 열리고 있다. 2019년에 매킬로이가 우승했다.

매킬로이는 이날 버디 6개, 보기 1개로 5타를 줄여 합계 11언더파 199타를 쳐 8타를 줄인 피나우와 공동선두에 나섰다. 피나우는 이글 1개, 버디 7개, 보기 1개를 기록했다.

토마스는 보기 없이 이글 1개, 버디 5개로 무려 7타를 줄여 합계 9언더파 201타를 쳐 전날보다 18계단이나 상승해 샘 번스(미국), 알렉스 스멀리(미국), 윈덤 클라크(미국) 등과 공동 3위에 올랐다.

노승열은 2타를 줄여 합계 3언더파 207타를 쳐 전날보다 4계단 상승해 세계랭킹 1위 스코티 셰플러(미국) 등과 공동 29위에 랭크됐다.

JTBC골프&스포츠는 12일 오후 10시30분에 최종일 4라운드를 생중계 한다.

 


관련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