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골프경제신문] 테일러메이드코리아가 골프 유망주 발굴을 위해 6월 21일 포천힐스컨트리클럽에서 'BC카드 한경 레이디스컵 2022 테일러메이드 드림 챌린지'를 개최한다.
아마추어 선수 3명과 한국여자프로골프(KLPGA) 프로 골퍼 1명이 한조로 플레이하는 이 대회는 14세 이상 아마추어 골퍼 90명과 KLPGA 프로골퍼 30명 등 120명이 참가한다.
접수는 6월 3일까지며 아마추어 출전 규정은 테일러메이드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포천힐스 가든-팰리스코스에서 1라운드 18홀 스트로크 플레이로 순위를 정하며, 우승자에게는 트로피와 함께 6월 24일 같은 장소에서 열리는 KLPGA 투어 BC카드-한경 레이디스컵 대회 출전 자격을 준다.
또 테일러메이드 아마추어 선수 후원 계약을 맺고, 프로 골퍼 수준의 후원을 한다. 포천힐스CC에서는 기간별 무제한 이용권을 제공한다.
2위와 3위에게는 2022년 테일러메이드 메탈우드 투어 스폰서십, 2022년 선수용 투어백(이니셜 포함)이 제공된다. 참가자 모두에게 테일러메이드 골프백, 의류(상.하의), 벨트, 모자, 볼을 선물로 준다.
임헌영 테일러메이드코리아 대표는 "우리나라 골프의 미래는 유소년 선수들이 짊어지고 있다"며 "유망주를 발굴하고 후원하는게 메이저 골프 회사의 역할이라는 판단으로 이번 대회를 기획하게 됐다"라고 밝혔다.
김윤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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