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GOLF, 쇼골프 여의도점 26일 오픈... 플라이트스코프 MEVO+, 증강 현실 퍼팅 연습장 갖춰
XGOLF, 쇼골프 여의도점 26일 오픈... 플라이트스코프 MEVO+, 증강 현실 퍼팅 연습장 갖춰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2.05.25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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쇼골프 여의도점 어프로치 타킷.(사진=XGOLF)
쇼골프 여의도점 어프로치 타킷.(사진=XGOLF)

 

[골프경제신문] 국내 최골프 부킹서비스 XGOLF(대표 조성준)가 운영하는 골프연습장 쇼골프타운 김포공항점에 이어 ‘쇼골프 여의도점’이 26일 오픈한다.

여의도 63스퀘어 인근에 위치한 쇼골프 여의도점은 입구에 설치된 그린라이트와 스탠드 테이블, 음향 장치가 락볼링장에 온 듯한 기분을 느낄 수 있다. 그물망 전면에 타깃을 부착해 명중 시 강렬한 타격음이 들리고, 타석 앞에는 어프로치 라인과 원형 타깃을 마련해 어프로치 정확도를 연습할 수 있다.

총 38타석으로 6층 전 타석에 구질분석기인 ‘플라이트스코프(Flightscope)’의 ’MEVO+’를 설치해 볼의 발사 속도와 비거리, 스핀량 등 16개의 스윙데이터를 모니터를 통해 실시간으로 보며 자세를 교정할 수 있도록 했다. 플라이트스코프는 미국에 본사를 둔 글로벌 하이테크 회사로, 국내 최초로 XGOLF와 정식 유통 계약을 맺었다. MEVO+는 7층 타석에도 순차적으로 도입될 예정이다.

또한 천연잔디 느낌을 살린 AR 퍼팅연습장을 설치해 더욱 효과적으로 퍼팅 연습을 할 수 있다. 최대 6인까지 연습이 가능하며, 증강현실을 퍼팅장에 접목하여 무한대의 퍼팅상황을 연출할 수 있다.

김윤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