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EQ]캘러웨이 크롬소프트 22 골프볼
[NEW EQ]캘러웨이 크롬소프트 22 골프볼
  • 김윤성 기자
  • 승인 2022.02.15 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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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국 치코피 공장의 수백억 투자로 최첨단 시설 확충
- 제품의 재료부터 생산공정 및 검수까지 엄격하고 철저히 관리되는 독자적 기술 
프리시젼(Precision) 테크놀로지로 완성 

프리미엄 골프브랜드 캘러웨이골프 코리아(대표이사 이상현)가 아마추어 골퍼들이 선호하는 5세대 크롬소프트 22 골프볼을 출시해 눈길을 끌고 있다. 

크롬소프트 22는 크롬소프트, 크롬소프트 X LS, 크롬소프트 X 총 3가지 모델로 출시됐다.

크롬소프트는 3피스 구조로 구조의 변화를 주어 아마추어 골퍼부터 프로 골퍼까지 모든 수준의 골퍼가 사용하기 좋은 골프볼로 재탄생했다. 컬러는 화이트, 트리플 트랙(화이트/옐로우), 트루비스(화이트/옐로우, 옐로우/블랙) 총 3가지.

크롬소프트 X는 전세게 투어에서 캘러웨이골프 소속 선수들이 가장 많이 사용하는 골프볼이다. 빠른 스윙스피드를 구사하는 골퍼들에게 최적화된 볼로, 일관된 스핀과 투어 수준의 쇼트 게임 컨트롤을 선사한다. 컬러는 화이트와 트리플 트랙(화이트) 2가지이다.

크롬소프트 X LS는 빠른 스윙스피드를 가지고 있으며, 비교적 높은 탄도의 샷을 구사하는 상급골퍼에게 낮은 스핀을 제공해 최적의 탄도를 형성하여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컬러는 화이트와 트리플 트랙(화이트) 2가지이다.

소프트볼 시장의 선구자인 캘러웨이골프는 지난 2015년 크롬소프트 볼을 통해 타구감과 비거리는 공존할 수 없다는 골프계의 상식을 전환했다. 2018년도에는 골프볼 분야 최초로 첨단 소재 ‘그래핀’을 골프볼에 접목해 파격적인 비거리와 완벽한 컨트롤, 극도의 부드러움을 갖춘 3세대 크롬소프트 볼을 출시해 화제를 불러 일으켰다. 

이번에 출시된 크롬소프트는 캘러웨이만의 독자적인 기술인 프리시전(Precision) 테크놀로지로 완성했다. 프리시전 테크놀로지는 미국 매사추세츠주 치코피에 위치한 생산 공장에 약 600억원을 투자해 골프볼의 모든 재료부터 생산공정 및 검수과정까지 엄격하고 철저하게 관리돼 최상의 골프볼을 생산해내는 기술을 말한다.  

프리시젼 테크놀로지 가운데 가장 주목을 끄는 부분은 첨단 설비 시스템인 ‘디지털 3D X-RAY 장비’다.  이 시스템은 볼의 모든 레이어를 선명하고 정확히 측정하여 코어, 맨틀, 커버 등 모든 레이어들이 정확한 위치에 있는지 각각의 편심을 모두 확인할 수 있다. 만약 내부 기준을 초과하는 편심이 발견되는 경우 출고를 허용하지 않는 엄격한 기준도 추가됐다. 

이러한 기술의 배경에는 골프볼의 품질을 한 차원 높게 만들어 보다 일관된 퍼포먼스를 제공한다. 편심이 있는 볼을 내부 테스트하면 볼 스피드, 론칭 앵글, 백 스핀, 사이드 스핀 등 퍼포먼스를 결정짓는 주요 수치들이 일관성이 없다. 따라서 이로 인해 비거리는 물론 볼이 떨어지는 곳의 위치 또한 일관되지 않게 된다는 결과를 나타났다. 이는 동일한 스윙을 하더라도 편심이 있는 볼은 모든 샷에서 거리와 방향을 정확히 예측할 수 없다는 것을 의미한다. 

이번 크롬소프트 22는 캘러웨이가 크롬소프트 특유의 소프트 DNA에 골프볼에 사용되는 재료의 관리, 생산 공정, 검수 과정의 엄격한 관리를 더한 기술을 융합해 탄생시킨 최상의 품질을 제공하는 골프볼이다.

※EQ=equipment(장비, 용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