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EW EQ]타이틀리스트, 비거리와 타구감을 잡은 벨로시티 & 트루필 볼 출시
[NEW EQ]타이틀리스트, 비거리와 타구감을 잡은 벨로시티 & 트루필 볼 출시
  • 안성찬 골프대기자
  • 승인 2022.02.07 14: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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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글로벌 골프브랜드 타이틀리스트가 '벨로시티(Velocity)’와 ‘트루필 (TruFeel)’ 2종을 선보인다.

이번 신제품은 각 모델별로 ‘폭발적인 비거리’와 ‘부드러운 타구감’에 특화돼 골퍼들의 필요와 선호도에 따라 최상의 퍼포먼스를 제공한다는 것이 타이틀리스트 측 설명이다.

타이틀리스트는 골퍼들이 개인의 실력과 취향에 따라 다양한 퍼포먼스, 컬러, 가격대의 골프볼을 선택할 수 있도록 프리미엄 퍼포먼스 라인인 Pro V1, Pro V1x, AVX와 더불어 4종의 퍼포먼스 모델인 투어 스피드, 투어 소프트, 벨로시티, 트루필을 출시하고 있다.

벨로시티와 트루필 골프볼은 각 골프볼의 퍼포먼스에 최적화된 코어와 커버로 성능을 한층 더 높였다. 벨로시티는 더욱 긴 비거리를, 트루필은 이전보다 더욱 부드러운 타구감을 제공한다는 것이다.  

■벨로시티 볼

벨로시티는 ‘가장 긴 비거리’라는 단 하나의 목적을 위해 탄생한 골프볼로 빠른 스피드와 높은 탄도, 매우 낮은 롱게임 스핀을 내세워 모든 샷에서 폭발적인 비거리를 제공하기 위해 개발한 볼이다.  

특히, 이번 신제품은 기존보다 더 높은 컴프레션의 새로운 LSX 코어가 적용돼 풀스윙에서 더 빠른 스피드를 형성하고 새롭게 설계된 NAZ+ 커버는 롱게임에서 향상된 볼 스피드와 그린 주변에서 우수한 타구감을 제공한다. 이렇게 높은 컴프레션의 코어와 새로운 커버의 조합으로 벨로시티의 가장 긴 비거리를 완성할 수 있었다. 뿐만 아니라, 350개의 8면체 딤플 디자인은 높고 일관된 볼 비행을 제공해 타이틀리스트 골프볼에 걸맞은 퍼포먼스를 완성했다.  

벨로시티는 뛰어난 성능은 물론이고 다양하고 화려한 컬러감으로 많은 골퍼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올해는 2월에 화이트 컬러를 먼저 출시한다.

■트루필 볼

트루필은 타이틀리스트 골프볼 중 ‘가장 부드러운 타구감’을 자랑하는 골프볼이다. 이번 신제품은 가장 진보된 기술력으로 새롭게 설계된 트루터치(TruTouch) 코어와 트루플렉스(TruFlex) 커버가 결합하여 부드러운 타구감과 함께 긴 비거리, 그리고 그린 주변에서는 향상된 컨트롤이 특징이다. 

기존보다 낮은 컴프레션의 트루터치 코어는 더욱 큰 사이즈와 빠른 스피드로 낮은 스핀을 구현해 결과적으로 긴 비거리를 보장한다. 이렇게 사이즈가 커진 코어와 최적의 균형을 맞추기 위해 새로운 트루플렉스 커버는 더 얇게 제작돼 얇은 커버를 통해 더 부드러운 타구감은 물론, 그린 주변에서 뛰어난 컨트롤까지 경험할 수 있다. 또한, 딤플 패턴은 트루필에 최적화된 376개의 4면체 딤플이 대칭 패턴으로 디자인되어 일관된 볼 비행과 긴 비거리까지 확보했다. 

아울러 트루필은 다른 모델들과 달리 네 줄의 사이드 스탬프가 적용되어 골퍼들의 얼라인먼트를 더욱 쉽게 도와준다. 컬러는 화이트, 하이 옵틱 옐로우, 매트 레드 총 3가지로 출시된다. 화이트와 하이 옵틱 옐로우 컬러가 2월 초에 먼저 출시 후 매트 레드 컬러는 하반기에 출시할 예정이다.

※컴프레션(compression)은 사전적 의미로 압축, 압착으로 외부 진동에 의해 공기 입자들의 간격이 좁아지거나 입력 신호의 게인(gain)이 줄어드는 현상을 가리킨다. 컴프레션 리커버리 타임(compression recovery time)은 압축된 신호 레벨이 이전의 정상 게인으로 복원되는 데 걸리는 시간이다.

※EQ=equipment(장비, 용품)